[한화이글스 24시즌 결산] 마음 가는 사진 모음

jpg 2025. 3. 22. 13:46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저 개막 경기 전에 올리려고 허겁지겁 뛰어 왔는데 티날까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24시즌 얼마 안 된 일인 것 같은데
첨엔 코멘트 적으려고 하니까 너무 더웠다..
더운데 야구도 날 열받게 했다....
이런 것만 생각나서 슬펐어요 좀 더 들여다 보니까
이것저것 기억이 나긴 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하나 말씀드릴 게 있는데...
저 심적으로 선생님들이랑 전보다 더 친해진 것 같아요
아무런 교류도 없는 일방적인 친밀감 주장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나름 오래 봤잖아요...
나름..
그만 뚝딱거리고,, 좀 더 편하게 적어볼게요

사진이 많아 페이지 랜딩에 시간이 걸립니다

사진들은 꾹 누르면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시범 경기 때 제가 제일 많이 쳐다본 분이에요, , , 머리로는 볼도 꼬집어 봤어요. ㅎㅎ. 제가 외야수 포지션을 제일 좋아해서 수비 잘 하는 외야수면 팀 상관 없이 다 마음에 넣고 살아왔거든요.. 가장 동경했던 중견수가 이팤에서 배트 휘두르고 있는 게 설렜던 하루였어요. 한화이글스 김강민을 볼 거라 생각해 본 적 없어서 그런가 안 믿겼는데 적응되기 시작하니까 너무 좋고 옷 끄트머리 잡고 영원히 안 놔드리고 싶던데요....^^,,,, 같이 지낸 1년이 서로에게 즐거웠던 기억이었으면 좋겠어요! 전 정말 좋았어요,,,

봄 햇볕 좋았던 날 🎶

유독 생글생글 많이 웃던 은원 !!
웃으면서 야구하겠다는 말이 좋았어여
전 즐기면서 하려고 하는 선수들을 진짜진짜 좋아해요
자기 일 즐겁게 임하려고 하는 사람은 늘 멋져 보이거든요~~!
상무에서 잘 하다가 나오세요

군 전역 후에 팀 합류하는 거라 시경에서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몰랐는데 와 있는 거예요,, 진짜 보고싶었어요 😿 내가 홈보살 그리울 때마다 7사단 쪽 쳐다본 거 아나 몰라 (어딨는지 잘 모름) 주자들 주루 억제 안 되고 영원히 뛸 때마다 얼마나 슬펐는지 아냐고요..... 세워만 놔도 주자들 안 뛰는 어깨가 진짜 그리웠어요 ◠‿◠ 그리고 올해는 무슨 책 들고 다닐까 이것두 궁금했고요 ㅋㅋㅋㅋ 책 들고 다니는 친구한텐 왜케 정이 갈까요

둘은 여전히 투닥대고 있어서 웃겼어요
산체스 등에 잔뜩 묻은 로진으로 보아
동주가 먼저 괴롭힌 것으로 보입니다, , ,

잘 지내나 !
외국인 선수들은 활달할 때가 많은데
페냐는 진중한 선수라 또 다른 느낌으로 좋아했어요
어른 같았어요.
저도 어른이긴 한데 어쨌든.

24년은 외국인 투수를 4명 본 한 해였어요 호호..
전 정말 2명과 알콩달콩 안정적으로
한 시즌이라도 마무리해 보고 싶어요
제발.

시범 경기 같이 관중 덜 받는 경기 때는 좌석 색 그대로 배경으로 깔려는데 이것대로 매력 있어요! 기중이 빨간 글러브랑 파란 좌석 대비가 맘에 드는 사진 ! 코로나 때 저렇게 자주 찍었고,, 이젠 시범경기 때조차 이런 사진은 못 찍을 것 같아요 ㅎㅎ 이제 늘 많이 차니까 ,,,,, 내 자리도 없으니까 ,,,,

이 날 유독 신나보이고 즐겜해서 웃겼어요
덕아웃 보면서 저러고 들어왔음 ㅋㅋㅋㅋㅋ
정규 때는 침착하려고 진지 버전으로 살아서 그른가
오랜만에 저러니까 보기 좋았어요
숨길 수 없는 장난끼가 매력인 돌멩이

24년엔 도윤 장비가 제일 좋았어요
핑크 보호구 + 핑크 글러브 조합도 좋았고 배트 밴드 형광연두로 감은 것도 감각적이었어요! 일부러 그렇게 한 .. 건.. 아니셨겠죠? 근데 진짜 예쁜 조합이라 사진도 많이 찍어두고 보는 내내 예뻐라 했어요 ㅋㅋㅋㅋ 장비 예쁜 거 쓰는 선수들 보면 타고난 센스가 느껴져서 좋아요~ 전......... 영원히 장비 타령을 하면서 살 것 같하요

쿠팡 서울 시리즈 갔다 오신 분 ,,
이 때 한창 mlb 개막 시리즈 할 때라
쿠플 봤다가 시경 갔다가 쿠플 봤다가 이러면서 살아가지고
화면에서도 보고 여기서도 보네.. 하면서 봤어요

작년에 찍은 서현 사진 중에 이게 제일 맘에 들어요 !
흰검 조화는 차분한데 공 쥔 손, 자세는 역동적이라 !

시범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적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아요
그리구 유이삼 투수 조합을 제가 참 아꼈는데 말이죠..

등판 컬렉션
치홍선수 덩치는 세월이 쌓은 뼈대랑 근육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길 가다 부딪히면 저만 5m 튕겨나갈 것 같아요

라자도 잘 지내니
그래도 좋은 기억이 훨~씬 많은 사랑 많던 친구
자꾸 사랑한다고 말 하는데 어케 미워합니까...........
어디서든 잘 됐으면 좋겠어요

확인하고 뭔가 웃겨가지구 보정해 둔 사진이에요ㅋㅋㅋㅋㅋㅋ
역동성 허탈함 애탐 다 보여서 한 명 한 명 보는 재미가 있어요

나 진짜 출정식만 생각하면 황당해서 웃음나요
얘네도 낮잠 함 자고 나온 것 같아서 더 웃겼어요
같이 춥고 어리둥절한 상태

나와서 인사하던 샨
디게 추워하던데요

체스 동주 둘이 노는 거 재밌게 구경했어요
첨엔 잘 노네 하다가 한 4절 5절 할 때쯤엔
징하다. 하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출정식 = 류현진 환영회
히히........... 저 잇몸 보이면서 앉아있었어요
내 앞에서 류현진이 돌아다니네... 진짜네..
진짜 한화이글스 류현진이네..
계속 이랬어여.
제일 큰 환호로 반겨드리고 싶었어요

잔디밭에 혼자 있는 외야수 찍는 건 언제 재미없어질까요

이 날 직관을 개막하고 한 달만에 간 거였나.. 전 매해 올해는 야구 덜 봐야지.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해서 힘든 사람의 비애를 아십니가............ 전 뭐에 중독되어 있는 상태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 힘든 것 같아요 인생을 너무 많이 내어주는 것 같아서 ㅎㅎ,,,,,, 그래봤자 중계로 열심히 챙겨봐서 쉽사리 우스워진 다짐이지만요 ㅎㅋㅋㅋㅋㅋ 그래도 한 달 직관 안 가고 버텼답니다 .. 그러다가 엔씨파크 원정이라 오랜만에 갔어요 ! 안 그래도 야구장 갈 때마다 긴장하는 사람인데 이 날은 유독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

q. 왜 긴장 하시나요
a. 왜 그러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전 영화 시작할 때도 긴장하고 야구장 갈 때도 긴장해요 너무 좋아하면 그러나 ㅎㅎㅎ.. 약간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긴장해요 야구장 가기 전 날은 잠도 덜 자구... 진짜 바보같은 편.

배팅하는 거 구경했어요
가끔 배트 글씨 보이게 잡아서 사진에 나오면 기분 좋아서 얼른 보정해요 ˆᴗˆ ROH 표기 볼 때마다 NO NOH 싫어서 저걸로 했다며 뿌듯해 하던 표정이 생각나요 ㅋㅋㅋ

소중한 울 돌멩이
별 그려주고 싶어서 그렸던 기억이 있어요
별이 허접한 게 포인트예요 귀찮았던 거 아니에요 ^_^

제가 이 날 사진을 얼마나 재밌게 찍었는지 아십니까 . . . 카메라 오랜만에 들어서 신나기도 했는데 봄 볕, 날씨, 잔디색 모든 게 완벽했어요! 특히 경기 시작 전에 내린 볕이 진~짜 좋았어요 사진은 빛 영향을 엄청 받거든요. 아무리 보정으로 더한다고 해도 닿을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이 날은 딱 봄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빛이 난 날이었어요. 원래는 어케 찍히고 있는 건지 몰르겟다.,.... 하면서 찍는데 이 날은 어 좋은데. 하면서 찍었어요

근데 또 동주가 이 무렵쯤 잘 안 풀려서 어려워 하던 시기라 마음은 막 좋지 않았어요. 신나서 일하는 손과 슬픈 마음 상태 ㅋㅋㅋㅋㅋ 오늘 꼭 잘 풀렸으면 좋겠다...... 하면서 몸 푸는 거 구경하는데 스피커에서 'day6 - happy'가 나오는 거예요! 야구장 음악 별 생각없이 듣는 편인데 이 날 기억은 강하게 남아서 이 날 후로 해피 들으면 엔팍 불펜장 쳐다보면서 노래 듣던 날로 가요. 기분이 이상해져요.

잔디 밭 피칭 사진 좋아서 액자로 만들어서 집에 뒀어요
좋아하는 것이 꾸준한 편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들은 해가 좀 진 후에 찍은 사진인데
위에 봄 볕 좋다고 했던 사진과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그 잠깐 사이 노란빛이 줄고 어두워졌거든요,,
사진 찍는 건 찰나를 기억하는 일이라 재밌어요

기분이 굉장히 좋아보였어요
불펜장 가는 길에 털레털레 노래 부르면서 가길래 웃었어요
평생 그렇게 재밌게 살어 , , ,

야구장 시설 이용해서 걸쳐 찍은 사진들 !
전엔 깔끔하게 피사체만 있는 사진 위주로 찍고 골랐는데
점점 더 다양하게 찍고 싶어지더라고요
사진에 질감 더하니까 강한 느낌도 들고요

선발투수조+포수조 경기 전에 마지막 주먹인사 하고 나가는 거 좋아해요 !! 투포수가 가지는 유대감은 언제 봐도 좋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종이냐고,,,,,,,,,, 체스 한 손에 잡혀서 팔랑거렸어요

장비만 찍는 것도 꾸준히 재밌어하고,,

근데 왜.
우리팀 배트 무게링 저렇게 허접한 임시용으로 바꼈던 걸까요.
전에 쓰던 거 예뻤는데 삭막하게 저걸로 바껴서 섭섭했잖아여

이 날 유독 콤비로 활동하셨는데 너무 진지하셔가지구
무섭다 못 해 나중엔 웃겼어요
꼭 둘이 붙어서 a-z 분석 하고 계셨음 ㅋㅋㅋㅠ
한화이글스는 왜 갑자기 부진에 빠졌는가. 왜 연패를 하는가.

동주 잘 했어요
근데 경기 자체는 .. 평탄치 않아서
친구한테 나집갈래집에갈래집에다시갈래....
문자를 계속 보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책으로도 안 잡히는 어이없는 플레이가 자꾸 나와서
진짜 뭐 공을 던지란 거야 말라는 거야 이 상태였습니다,,
전 잔실책 많은 경기가 제일 싫거든요
누구나 그렇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술술 맞거나 무득으로 끝나면
..그러세요그럼..하는 편인데
수비 기본이 안 되면 단전에서부터 열 받아서 심장이 아파요
수비 이닝 잘 풀리면 공격 때보다 더 재밌게 보고요 !

막 선수들끼리 충돌나서 드러눕고
나도 눕고 싶고.....
거의 울기 직전이었는데
재훈선수가 올라가서 동주 케어할 때
저도 같이 위로 받고 ㅠㅠ 끝까지 경기 봤어요
유독 토닥토닥해 줘서 기억에 남아요.....

내려온 후엔 평화롭게 앉아계시던 분
안녕하새요

내가 괜찮아 100개는 못 줘도
할 수 있다 100개는 줄 수 있다 ! 파이팅 !

내가 본 중 가장 터프하게 배트 스윙하던 타자 !

인호만 보면 성격나 플레이 스타일이랑 정반대에 있는 응원가가 자꾸 생각나서 너무 웃겨요 어디가도 일짱 먹는 애한테 ㅠㅋㅋㅋㅋ 팬들이 재밌으면 그게 다니까 즐기길

이 자세로 몸 풀면서 나가는 거 멋있지 않아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동작이 커서 그런가..
유니폼 핏도 예쁘고 비장해 보여서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이 날 제일 웃겼던 거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저 멀리서 열심히 분석하시더니 명당 자리 찾아서
한참을 미어캣처럼 보고 계셨어요
현진님이 발견하시곤 강민선생님을 불렀어요 사이도 좋지...

문제는 저기가 볼보이 통로였다는 거죠,....

볼보이 : (아 어카지 나 장비 가지러 가야하는데 내 앞에 류현진 김강민이,,,,,)

뒤에서 뻘쭘하게 서성이셔서
보고 있던 사람들 다 저 분 어떡해... 했어요 ㅋㅋㅋㅋ
경기보다 더 흥미진진 ㅋ ㅋㅋ ㅋ

공 주우러 가야하는데 시야 가려져서 힘들어 하니까
아예 주저앉아서 저 사이로 보고
나중엔 현진님이 볼보이샘 문도 여닫아 주셨어요 ㅋㅋㅋㅋ

정신이 하나도 없네 하고 있는데
9회에 결승타 치고 이겨서 최종 어지러운 경기가 됐어요
그래도 이겨서 신나게 집 갔어요 ㅎㅎ

배팅 끝나면 공 줍는 거 도와주려고 대기 중

챔필이랑 라팍 저 사이로 빛 들어오는 거 진짜 좋아해요
물론 해 들어오는 타이밍 맞춰서 엄청 더워지지만...
저 사이에 고인 빛이 주는 멋..(?)이 있어요

기분 좋은 파이팅 시간
다들 웃으면서 흩어져서 재밌는 얘기 했나 싶었던 기억이 나요

국대 친구 ~ ! !

이 날이 은원 첫 중견수 스타팅이었나
잘 해냈음 좋겠다 ! 하면서 본 기억이 있어요
오래돼서 기억 다 날아간 거 어떡하죠

2년 연속 은원님의 시즌 첫 홈런을 직관 했어요
뿌듯했어요 ^_^
직관 상성 좋은 선수 있으면 기분 좋잖아여

강민 글러브
를 쓰던 모든외야수후배들

23년엔 여기저기 챈성 장비가 가득했는데
24년엔 강민 글러브가 여기저기 퍼져있어서 웃기고 좋았어요

체스 공 빠르고 리듬감 있게 던지는 거 좋아했어요
신나게 공 던져서 보는 저도 리듬 타게 됐어요ㅋㅋㅋ
체스가 엔씨 견제송인가 따라하면서 리듬 타는 영상 짱 좋아해요ㅋㅋㅋ

역동적인 귀루 순간
인호 이번 시즌에 많이 보고 싶허요
파이팅 !!!!!!!!!!!!!!!!!!!!!!!!!!!

하랑이랑 똑같으심
당연한 거긴 한데 눈웃음이 도장 찍은 수준이에요

홈런 치고 한 수훈 선수 인터뷰 ~~!

이 사진은 볼 때마다 기분 좋아져요
엄청 살갑게 얘기하길래 걸어가다가 급하게 찍었어요 ㅎㅎ
그물 이만큼 나온 사진 골라본 적 없는 것 같은데
이건 보정하고 싶었어요
더웠던 것 같은데 괜히 봄 날씨 담은 사진 같고,,

스트레칭 시원해 보이지 않아요?
배트 하나 사두고 싶음....
집에 야구공은 많은데 아직 배트는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은 감겨있는 배트에 파란 밴드가 예뻐서 보정했어요
사진에 포인트 되는 색상 !

여전히 사이 좋아여 ㅜ ㅜ 도현이 괴롭히고 있었던 거긴 함,,,
익숙한 사람들이 만나서 노니까 반갑고 좋드라고요

열심히 연습하던 현빈이 🤸🏻‍♂️

맨날 보면서 맨날 할 얘기가 많을까 .. 하면서 찍었던 사진ㅋㅋㅋ

챔피언스 필드 가면 경기 전에 기아 잘 했던 영상 틀어주거든여
그거 젤 흥미진진하게 보는 분이세요
선수들 다 몸 풀다가 하나 둘 주저앉아서 영상 봄 ㅋㅋㅋㅋ
저도 오,,, 하면서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 ~~우리팀 거 나오면 눈 쫌 감고~~

제가 작년에 찍은 글러브 사진 중에 젤 좋아하는 거 !!
제가 빨간글러브를 막 좋아하진 않지만,,
영묵선수한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웜업 캐치볼 하다가 손 뒤로 뺀 건데 딱 예쁘게 찍혔어요

국민의례 하기 전에 덕아웃 앞에서 스윙 몇 번 돌리는데
습관적으로 찍어요 ㅋㅋㅋㅋㅋ
몸 회전돼서 유니폼 등판 보이는 거 좋아요

볼 때마다 진짜 재밌어 보여서
나도 저기서 이야기 듣고 있는 것처럼 웃는 사진 ㅋㅋㅋ

리드오프의 국민의례의 아름다움을 아십니까....?
선발투수 국민의례 (마운드에 올라가서 하는 거 좋아함)
외야수 국민의례 (잔디에 장비 두고 덩그러니 있는 게 좋음)
다음으로 좋아해요
특히 은원 헬멧 대고 하는 거

저 이 글 쓸 때마다 좋다는 소리를 백 번 쯤 하는 것 같은데
그냥 저 사람은 많은 걸 좋아하는구나.... 하면서 보셔요

태양님은 선발 때 국민의례 마운드에서 안 하고
선수들 틈에서 한 다음에 뛰어 올라가요
아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는 척 하고 싶어서 까부는 애 같네,,,
그냥 중요한 건 아닌데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어요
은근히 많은 루틴을 가지신 것 같아요

그리고 손이 진짜 크세요
첫 번째 사진 보정하면서 왜 공이 작아보이냐.,, 하면서
옆에 있던 야구공 잡아봤던 기억이 있어요

지수선수 틀드 이후에 첨으로 챔필에서 던진 날이라
열심히 찍었던 날이었어요
선수는 그냥 던졌을 수도 있는데ㅋㅋㅋㅋㅋ
이런 순간들엔 늘 제 기분이 묘해져 가지구ㅋㅋㅋㅋ
잘 하는 모습 많이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정말 파란글러브가 좋아요 . . .
그리고 충호선수 조거핏 유니폼 잘 어울리지 않아요?
오선진 이충호 두 분은 조거도 잘 어울려요
다른 분들은....... ~~좀그래요정은원조금웃음나요노시환미안해요그치만웃긴데어케요~~

제일 강하게 던지는 투수
덩치가 큰 느낌은 아닌데 공을 되게 용맹..하게 던지세요
사람한테 이 말이 맞나 어휘력 부족 현상

막내 ~!~!~
공 좋으니까 다시 재밌게 던지는 거 보고싶어요
데뷔전 때 공들 진짜 재밌게 봤거든요

진짜 행복해 보임.....
주변사람들한테 춤추지 말라고 한 소리 들었는지
더이상 춤 안 추던데요ㅋㅋㅋㅋㅋㅋ
지는 해가 노랗고 예뻤던 날이에요
사람이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는 것 같음

비눗방울 파이팅 ㄱㅇㅇ

포수 - 투수 - 내야
가지런히 한 프레임에 넣었어요

이 사진 처음 찍어본 구도였는데 넘 맘에 들어요
별 생각없이 앉아서 경기 기다리는데
라인업 소개 전광판이랑 선수가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또 이거다. 하면서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중견수 자리에 김강민 있으면 무조건 찍어야 하는 거니까,,,,
제가 진짜 좋아했어요
전 어릴 때부터 유구하게 중견수를 사랑해 왔다니까요

인연이 짧으면 어떤가여,,,
멋있는 분이랑 잠깐이라도 인연돼서 넘 좋았어요

oldies but goodies
defensive position 8 center fielder

올 때마다 재밌게 구경하고 가셔서 보기 좋아요
둘이 에너지 부르는 영상 가끔 돌려봐요 ㅋㅋㅋㅋㅋ
저 신날 때랑 다를 게 하나두 없어서 동질감 느끼거든요

도윤선수랑 같은 팀이라 좋은 동료들이 많을 것 같아요
분위기도 잘 띄우고 도움주는 장면을 많이 보거든요
너~무 보기 좋아서 백번천번 최고의 팀메이트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욤

몇 년째 혼자 재밌게 스프레이 꽂기 루틴을 한다니까요
저거 의식한 이후론 대기타석에 나오기만 하면 힐끗거리게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희한함................
당사자는 그냥 심심해서 하고 나가는 것 같은데
보는 사람이 약간 긴장돼요
체감 3~4번에 한 번 꽂히는 것 같았어요
이 날은 운 좋게ㅋㅋㅋㅋㅋㅋ 꽂히는 걸 보고 찍기까지 했던 날

규연선수는 시원시원하게 던져서 좋아요
투수는 깡이다

끝인사 뒤에도 아쉬워서 한참 못 들어가고 있던 ㅜㅜ
중계화면에는 안 담기는 장면들이라
직관 가서 보고 오면 괜히 더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에요

이렇게 오프 상황 찍는 것도 재밌어요
불펜에 남은 다른 불펜투수들 잔해 다 챙겨와 주기

하필 티빙인터뷰이로 잡혀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
잡혀 올 때도 -> 내가 왜.,,,,,
인터뷰 할 때도 -> 내가,,, 무슨 말을....
점점 얼굴 새빨개지고 어지러워 했어요
멀리서 고생이 많네..하면서 웃었어요

경기 전에 꿀잠 자고 오나봐요
자주 팅팅 불어있어서 잘 잤나바..하게 돼요ㅋㅋㅋㅋ

준서 몸 푸는 거 한참 구경하구

재밌어 하시는 강민도 구경했어요

전 동주가 지지 않고 돌아보라고 한 게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크게 불러서 황당했을 법도 한데 잠자코 듣더니
감사 웃음 날린 뒤에 확인은 해야겠는지 뒤돌기를 시킴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서는 바깥에 좀만 두면 사람이 척척꼬질해져서 웃겨요

🫡💗

범수형은 절대로 봐주지 않는데도 ............

유격나간 재현친구한테 한참 인사하다가
덕아웃 태인이형한테도 인사

날개 헬멧 좋아요 💞

한창 동주준서기중동욱 다 선발로테 돌 때 ㅋㅋㅋ
마음으론 반갑긴 반가운데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이게 다 무슨 일인 걸까 자주 생각했어요

이 사진 넘 보기 좋아요 ㅠ ㅠ
코치님들이 예뻐..하는 게 보여서 좋아요

히히 수비강화 시간

준서선수 투구폼 너무너무너무 제 스타일이에요.............
몸을 예쁘게 뻗어서 펼쳤을 때 선이 깔끔하고 멋있어요
지금 민우선수 다음으로 좋은 수준에 이르렀어요
선생님들은 이제 계속 준서투구폼 얘기하는 절 보셔야 하는 거예요

자꾸 웃으면서 몸 풀어서 저두 웃으면서 찍었어요

타격 토크

워밍업 사진 짱 맘에 들게 찍혔어요
동욱이 길쭉해서 잘 나오더라고요

전 날에 준서는 대구 햇볕 아래서 땀 다 흘리면서 몸 풀었는데
동욱이는 주변 좀 살피더니
그늘 진 곳에 터벅터벅 걸어 들어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너무 다른 인간이라 웃겼어요

이런 사진 꼬박꼬박 찍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자기 덩치가 더 큰데 팔랑거리는 준서한테 걸쳐져서 오기
지퍼 장난 치기
준서 선글라스에 있는 잔뜩 신난 얼굴 웃겨여

준서 한 마디도 못 하고 입술 앙다물고 있다가 수습했어요
고생이 많아

덩치 순 입장

귀여운 03 우정 ~~!
둘이 꼬박꼬박 인사해가지고 이젠 인사 언제 하려나 기다려요
둘이 이글스티비든 삼튭이든 어디서든 만나자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이 사진 색감두 맘에 들어요
청록 배경에 주황 포인트
뛰어가는 것도 뭔가.... 희망참

라팍 파란 배경 진자 예쁘지 않아요?
유니폼도 깔끔하게 푸른 계열+흰색으로 통일돼 있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어요

3루에서 덕아웃 들어가는 길에 투수 격려해주는 거 좋다코,,,

내 힐링 모임...
둘이 친한 거 봐도봐도 보기 좋아요
오래오래 같이 야구하세요

반대편에서 빛 들어서 선수한테 빛으로 윤곽 생기는 거

눈 안 좋아서 찡그리고 보는 건가
저 햇살이랑 같이 찍은 사진 좋아해요

아프지 마시구,,,,
올해도 파이팅

젤 재밌게 야구 구경하시는 분

가끔 일정 맞으면 선발 턴 오기 전에 하는 피칭 볼 수 있는데
타이밍 맞아서 구경했어요 !
근데 진짜 너무 더워가지고... 좀 보다가 빙수 먹으러 갔어요 ..
올해는 여름이 더 길다면서요?
저 작년에도 이러다가 녹겠구나 생각했는데 큰일났어요

이 날 처음으로 류현진 선발 찍는 거라 졸졸 따라다녔어요 😻
이 전엔 제 직관이랑 안 겹쳐서 피칭하는 거 못 봤던 것 같아요
기력 없으면 앉아서 파이팅하세요... 상태로 있는데
이 날은 열심히 구경했어요 ㅎㅎ

한화이글스 미래자산 파이팅

저 이 사진 진짜 좋아해요 !!!
안 풀었던 사진 같은데 (이젠 기억도 잘 안 남)
둘 다 멋있게 나왔어요

헤헤 선 넘어가는 순간이랑
눈 내리고 몸 기울이는 순간 !
현진선수는 피칭 동작이 급한 편이 아니라
기울어지는 순간이 잘 보여서 좋아요

저는 그냥 빨리 던지면 빠른 리듬도 좋다고 하고
느리면 동작 잘 보여서 좋다고 하는 사람이네요

시즌 중에 갑자기 저 목걸이 걸어서 반가웠어요 !
안 맞았는지 얼마 안 가서 빼긴 했지만 ,,
동적인 요소가 생겨서 사진에 예쁘게 담기거든요

2루 도루를 했나... 뭐 어찌저찌 가서는 재현선배하고 인사하더니
저렇게 ... 손바닥으로 가리고 덕아웃에 날려서 웃겼어요
저게 뭐하는 걸까요 왜 가리고..? 선배 몰래..?
내가 모르는 다른 수신호가 있는 걸까 생각했어여

홈런 세레머니 ~ 😎

맘에 들게 찍었는데 페라자 유니폼에 있는
알바몬 패치가 너무 거슬리는 거예요
지워버렸어요 . ㅋㅋㅋㅋㅋㅋ ㅠㅠ
제가 1년 내내 빨간 티빙패치도 무색 처리하면서 살았어요...

수비하러 나가는 후배들 격려하시던 강민샘
이 사진 멋있게 나오셨어요

다정다감 융규진 코치님 >__<
4호 홈런볼을 왜.. 챙겨준 건진 모르겠지만
볼펜으로 글씨도 알록달록 써가지구 줘서 보기 좋았아요
감춰들고 와서 소중히 선물해 줬어요 ㅋㅋㅋㅋㅋ

삼라 라온이 마스코트랑 현진님
아기들 베이스러닝 이벤트 있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찍어봤어요
귀엽

뉴 버전 블랙이글스 유니폼 찍으러 갔다 왔어요
유니폼 잘 어울려서 좋았는데...
이 날 너무 더웠어서 검은색 힘들겠다 싶었어요
저도 검은 옷 입고 갔다가 죽을 뻔 했거든요
진짜 그냥 탈 것 같았음 ㅜㅜ
누가 내 위에서 돋보기 들고 서 있는 것 같았어요 진짜루

바지 고정 저렇게 하는 사람을 첨 봤어요
다른... 선수도 저러나...................?
원래같으면 셀렉 안 하는 사진인데 너무 신기해서 보정한 저예요
스파이크화에 아무것도 안 걸려 있길래 확대해 봤다가
스파이크 징에 걸어 놨길래 신기하네...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유니폼 바지 재질은 대체 뭐길래 저렇게 냅다 뚫려도 버틸까요
진짜 탐나요

언제부턴간 저렇게 선을 그어두고 던지더라고요
뻗는 폭을 일률적으로 하려고 그러나

이 날 초록 배경+노란 글러브+유니폼 노란 포인트 조합
짱 예뻤어요

131

올해도 자주 와요 ! ! ! !
맨날 미주 츄 미주 츄 미주 츄 이렇게 왔음 좋겠어요
나의 행복을 위해서,,,,,

맘처럼 안 돼서 답답해 보였던 날이라 다잡으려고 꾹꾹 누르는 게 보였어여. 이 날 써뒀던 메모장 보니까 맘 다잡으려고 연속셔터 세네 번 더 눌릴 동안 눈 감고 있었던 날이라 적어놨네요 ㅋㅋㅋ 마운드에선 어디로 도망칠 수 없으니 잘 제어하는 게 정말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 평생 이 연습하면서 살아야 하는 거겠죠 ~

투수랑 코너 주자 겹쳐 찍는 것도 멋있는 그림 !
근데 사진이 담는 내용까지 생각하면
주자 출루 시킨 뒤의 상황인 거라
셀렉할 일 있을 땐 후순위로 밀리게 돼요

비 왔던 날이라 한 번 누웠더니
흙범벅돼서 난리났길래 어쩐담.. 했는데
잔디 쪽으로 터벅터벅 오더니
손이랑 글러브에 묻은 흙 쓱쓱 닦아내서 똑똑한데? 했어요
야구선수 꿀팁 - 진흙이 묻으면 잔디에 닦으세요
야구장 잔디는 볼 때마다 폭신하고 좋아보여요 ~~~!

팬들이 만들어 주는 오렌지색 파도 넘 예뻐요 ♡

안아줘요 상태로 기다려서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닝 교체 때마다 경로 맞는 선수가 장비 챙겨다 주는 거 구경하는 것두 재밌어요

여기저기 다 칭찬하고 피드백 주러 다니는 도윤선수

남 칭찬은 그렇게 해주고 다니면서ㅋㅋㅋㅋㅋㅋㅋ
호수비해서 팬들이 응원가 불러주고 치홍선수가 칭찬해 주니까
수비하느라 눌린 모자도 못 고쳐쓰고 민망해 하는 게 웃겼어요
갑자기 뚝딱뚝딱 인간 됨

작년에도 서산에 다녀왔어요. 두피가 녹을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 더웠는데 지나고 사진 보니 또 역시 해가 있어야 사진이 좋지.. 이러는 중입니다.. 망각이 정말 인간이 가진 복이 맞냐며.....
올해도 시간 나면 다녀와야겠어요 ^_^

서산 가면 터미널에서 택시 탈 때부터 기사님들이 야구토크를 하시거든요? 그게 너무 웃겨요 나랑 친구한테 야구 기자..뭐 이런 거냐고 함…ㅋㅌㅋㅋㅋㅋ 아니라고 해두고 차라리 기자인 게 낫겠네요.. 읊조렸어요 ㅠㅋㅋ 또 다른 날엔 어떤 분들이 택시에서 우르르 촬영본 데이터를 공유했다고 대단하다고 직업도 아닌데 열정적으로 찍고 교환했다고 막 그러시길래 ㅋㅋㅋㅋㅋㅋ 저 카메라 숨기고 그냥 가볍게 경기 보러가는 사람인 척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친구 아들이 ssg선수다.. 누군 택시 타면 노래 따라 부른다.. 이런 거 다 알려주세요 ㅋㅋㅋ 야구선수 프라이버시 하나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딸랑구 같은지 서산야구장 관중석에 그늘이라도 좀 쳐야지 않겠냐고 그렇게 햇볕 뜨거운데 보러 와달라고만 하면 되냐고 !! 하셔서 넘 공감했어요

기사님들이랑 얘기하는 거 재밌어서
서산 갈 때마다 은근 기대해요 ㅋㅋㅋ

내 웃음 버튼 개그맨 규현 파이팅
코드 맞는 선수 몇 없는데 규현이 말하는 건 들을 때마다 웃겨요
지금 선수단 중에 고르자면 김종수 장규현...
저 정락 수광 선수 말하는 것도 진짜 좋아했어요ㅋㅋㅋㅋ

이번에 서산가면서 젤 보고싶었던 선수는 종찬선수였어요. 늘 기대해 마다 않는 어깨짱 우익수 . . . 야구도 성실히 하는 선수지만 이 친구가 야구를 대하는 자세나 동료를 대하는 감수성이 참 좋아여. 가방에 긍정의 힘 들고 다닐 때부터 웃기구,, 호감이었는데 유이삼 인터뷰 보고 생각하는 거 되게 좋다 ~ 하게 됐어요.

저는 국제경기 볼 때마다 남미권 선수들 보면 기분이 이상해지는 사람이었어요. 야구를 전부 엄청 신나게 해서요. 도미니카공화국이랑 매치 붙었단 말 나오면 시작도 전에 머리 싸맸다니까요? 아.. 벌써부터 페이스 말려...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치면 막 앞까지 나와서 춤추면서 반기고 ㅋㅋㅋㅋㅋ 팬분들은 부부젤라까지 불잖아요ㅠㅋㅋㅋㅋ ㅎㅎ 압박감 속에서 그렇게 경기하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종찬선수가 딱 저 인터뷰를 한 거예요. 우연히 읽고선 멈춰서 몇 번을 다시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내가 도공 팀한테 느꼈던 얄미움(?)에 어쩌면 부러움과 질투가 섞여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부부젤라 너무 시끄러워서 꽹과리로 맞수 놓고 싶어지고 너무 까불거리시면 매너는 쪼금 지켜주셨으면 좋겠네. 싶지만요.) 즐기는 놈 못 이긴다는 말을 증명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게 힘든 거였어요. 전 늘 즐기기보단 매사에 긴장하고, 비장한 편의 사람이었으니까요. 종찬선수가 남미선수한테서 배웠다는 얘기를 보고 나니 나도 삶을 춤추듯이 살고 싶다는 결론에 이르더라고요. 그게 인생을 끝까지 건강하게 완주할 수 있는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달까요... 의식도 못 한 채 심각하게 꼬아오던 타래를 저 인터뷰가 탁 풀어줬어요. 요즘도 너무 비장해서 힘들어지거나 안으로 파고드는 것 같은 날엔 춤추듯이 살자.. 살랑살랑 살자... 이렇게 생각해요 ㅋㅋㅋㅋㅋ 저 남미 선수는 모르겠죠......... 야구선수 1명한테 도움주고 야구팬 1명 인생관 세워준 사실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큐..

장규현 인생 최고의 칭찬
ㄴ 임종찬 : 너를 못 믿겠으면 너를 본 나를 믿어봐

야간훈련모임 파이팅…🥹 종찬이 감성세계 좋음 pic.twitter.com/j5tGd6uD8g
— 렌지 (@rangebehind) April 15, 2024

그리고 규현선수한테 해줬다는 말도 너무 좋은 말이라 자주 생각나요. "너를 못 믿겠으면 너를 본 나를 믿어라 !" 이거 보자마자 대왕 F인간 돼서 아니 어떻게 이런 말을..? 했어요. 둘 사이 좋은 거 참 보기 좋아요... 서산에서 싸인 받을 때도 규현이한테 둘이 친하니까 종찬이형이랑 같은 엽서에 싸인해달라구 하니까 웃었어요ㅋㅋㅋㅋ
< 투수 누구로 해 줘 -> 아무나 -> ㅇㅇ 폰트 -> 타임. 폰트 아니야.. -> 폰트 무서워? 그럼 누구? -> 윤대경. /// 데뷔 첫 타석 자신 있게 쳐라 -> 병살. > 언제쯤 안 웃을 수 있지 진짜ㅠ

이 날의 선발투수 !!!
잘 하다가 1군에서 또 봐요 !

파란글러브 써서 좋았던 선수,,, ㅎㅎ
승주선수랑 같이 잘 하는 거 보고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ㅜㅅㅜ
승일선수도 잘 해서 또 봅시다 !

로진 예쁘게 만지는 선수 좋아요 ~_~

서산 가면 제일 재밌게 구경하게 되는 거 -> 파울공 처리
한가롭게 산책 다니면서 공 주워다 넣는 게 재밌어요
상무나 경찰청 가서 그라운드키퍼 활동 하는 거 쫌 좋아했어요
보고있으면 맘 평화로워지거든요

이기고 기분 좋게 하이파이브 타임 ~!

안석이 귀여워 하는 종찬선배님
안석이 군대 갔나..?! 갔다 와서 잘 했음 좋겠어요
퓨처스 올스타에서 하는 거 보니까 기대되던데 !!

불펜 담벼락 사이에 두고 한참 대화하는데 넘 보기 좋았어요
오순도순 평화로움 ,,,,,,,,,,,,

오늘도 웃자 ! 지치면 끝 !

only success !

여전히 귀여운 알파카 보호대 ㅜㅅㅜ

민준선수도 나중에 체격 좋아지고 힘 더 붙으면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퓨처스 경기하는 거 보면 수비 진짜 잘하더라고요! 은원-민준 투입 되면 수비라인 강화 확 되면서 경기 퀄리티 높아지는 게 체감 돼서 좋았어요 👍🏻

떨어지는 공이랑 같은 프레임에 두려고 한 사진

안석선수는 퓨처스 해설 들을 때마다 관계자들이 눈여겨 본다고
칭찬 많이 해서 넘 기대되는 선수예요 !
외야 전환도 성공적이었으면 좋겠어요 ㅜㅅㅜ

파볼러 파이팅 !!!!!!!!!

우람코치님한테 많이 배워서 더 잘 했으면 좋겠어요
성장하는 게 보이는 선수라 재밌거든여

포수 등판 사진 진짜진짜 맘에 들어요

티빙 인터뷰 ! 인터뷰 직전까지 트랙을 빙빙빙빙빙 뛰고
땀 뚝뚝 흘리면서 답 했어요 ㅋㅋㅋㅋㅋ

종알종ㅇ알종알종알
저기 푹신해 보여요

여름 절정으로 갈수록 준서가 물에 젖은 종이인간 같아졌어요

점점 더 말라가고 지쳐보여서 걱정됐는데
동주가ㅋㅋㅋㅋ 준서 들어올 때마다
소리까지 질러가며 격려해 줘서..
보기 좋았다네요....

이 날 경기 전 티빙 인터뷰 때 어떤 팀이 이길 것 같냐고.. 머 이런 질문 하면서 패널들끼리 팀 승/패 투표했거든요? ~~(티빙선생님들끼리하는건괜찮은데선수세워놓고같이하는건좀그래요)~~ 상대전적 약팀이기도 하고 순위 차도 나니까 다들 상대팀 뽑았는데 동주가 우리팀 뽑으면서 준서 잘 해낼 거라고 말해줘서 멋있다구 생각했어요. 물론 당연히 우리팀 뽑아야 하는 거지만 ㅋ 애가 어떻게 던질지도 모르고 준서가 한참 어려워 할 때라 잔인하게 보면 저렇게도 말 못 할 수 있는 건데 거기 서서 울팀 애 잘 할 거라고 하니까 든든하더라고요~ 저러고선 경기 내내 준서 챙기고 더 크게 격려하는 거 보니까 괜히 인터뷰 생각 나고 더 좋았어요. 이제 동주가 선배래요...

준서 내려오고 나서도 계속 옆에서 서성이던 기중 동주

덕아웃 캐쳐

내야수들 작전 내고 신호로 소통하는 건 봐도봐도 좋아요

은성선수가 특이한 자세로 치고 나갔던가..
그래서 시환선수가 그거 따라하면서 웃고 ㅋㅋㅋㅋㅋ
둘이 한참 즐거워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 좋은 스승제자 사이 ~~!

페라자 글러브 끼고 몸풀던 종찬이
글러브 볼 때마다 웃겼어요
그냥 믿음을 가지세요

지수선수가 기중선수 머리 마사지 해서
기중선수가 지수선수한테 복수한 건데
범수선배님은 기중이가 지수한테 한 것만 보고 혼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반항하다 또 불려갔어요
범수선수한테 꼼짝도 못 하고 윙크하던 개구리 많이 컸다,,

까치발 들고 있는 것처럼 나온 사진이라
볼 때마다 웃겨요..............

이 날 원석선수 발 살린 플레이 해서 진짜 재밌었어요
베이스 훅훅 내달릴 때 이런 맛에 뛰는 야구 보지 싶었어요

어김없이 출동해서 칭찬해 주는 그라운드 응원단장 홍도윤님..

승혁선수 올해도 파이팅 ~~!

저한테 승혁선수는 볼 빠른 선수의 원조격에 있는 사람이에요 지금이야 150 중후반 아니면 빠르다는 생각도 안 드는 사람이 되어 버렸지만... 기아 승혁선수 공 구속 보고 어떻게 저렇게 빨리 던져...? 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안정형 마무리 투수 너무 좋던데여.....
공에 성격이 묻어나온다고 늘 덤덤하고 차분한 편이라서
불안형 팬 정신에 큰 도움 주셨어요 . .
올해도 파이팅 건강하셔야 해요 🥺

정신나갈것같애 경기였어요ㅋㅋㅋㅋㅋ
분명히 이 정도면 이기겠다,,, 생각했는데....
경기 난리나는 건 한순간이더라고요........
스코어 진행되는 거 봐보세요 직관 간 사람이 제정신이었을지...
덥지... 따라잡히지... 그러다 다시 따라잡고 역전까지~~!
태연선수 역전 홈런쳤을 때 팬분들 거의 춤췄던 것 같아요 ㅋㅋㅋ

상반기 때 제일 신나게 직관한 경기 >_<

현상선수랑 태연선수 짜릿하게 이긴 경기 인사시간에 저렇게 손 들어서 답 인사 하시는 거 너무 좋아요 ㅠ ㅠ ㅠ ㅠ ㅠ 진짜진짜 좋아서 저렇게 인사하는 날을 기다리게 돼요. 응원에 생각하지도 못 한 보답 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쌍방향 마음이 되는 것 같잖아여 💞

원석선수 1차전에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2차전에 어지러워 해서 너무 웃겼어요.. 더 웃긴 건 1,2차 다 뛴 팬들도 저 상태였어요. 같이 간 친구 제 옆에서 잠드려고 해서 뜯어말렸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더블헤더 사람 말려죽일 일 있냐고요...

현빈이 속상해 하니까 또 딱 달라붙어서 전담마크하던 도윤님

집중

포수들끼리 격려하고 피드백 주고 좋아하고 어울릴 때마다
아 보기좋아................... 상태 돼요

왼손선후배~~!
제가 좌완투수랑 외야수에 한 있는 사람이라
왼손만 보면 아련해지곤 했거든요?
근데 이제 왼손 많아져서 세상이 좀 아름다워요
전보단 훨 낫겠죠?
중간 투수로 범수선수만 미친듯이 불려나오던 시절아
안녕..........

피치컴 체험 !
크보의 역사 흐름을 함께 하고 있어요
늘 바뀌는 게 많긴 했다만 자잘하게 룰 조정되는 거 말고
장비들이 도입되니까 확 다른 느낌이긴 해요

화려한 불펜데이였던 날 ㅎㅎ.. 반가운 사람들 줄이어 나와서 좋다가도 내가 이 친구들을 왜.... 이렇게 봐야 하지...... 상태로...... 경기 봤어요. 이때 어떤 분이 값비싼 소고기로 된장국 끓여먹는 기분이라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이 자꾸 생각나요 내 소고기들.. 전 구워먹고 싶었는데 누가 자꾸 국에 넣어버렸다고요 ㅠ

영묵선수는 시범경기 할 때 수비가 너무 좋아서
정규 때도 보고 싶다고 생각한 선수였는데
타격도 잘 돼서 더 좋았어요.

고생하고 퇴근하던 친구들
어린 투수들 볼 때마다 흐뭇해져요
야구는 투수다. 수비가 먼저다.

불펜 피칭 구경은 언제 해도 재밌어요
야구공 실밥 패턴 넣은 글러브 !
이름에 ㅇ 들어간 야구 선수들 중에 ㅇ 안에 저 실밥 모양 넣는
사람들 있거든요? 그런 거 보면 야선 달란트 부러워져요..
야구팬이라 ㅇ 안에 ( > < ) 실밥 패턴 넣었다고 하면
와쟤는야구진짜사랑하나봐 되겠죠

동주의 외야 훈련

이거 보정하고 있는데 뒤에서 야구 모르는 친구가
얘는 왜 혼나고 있어..?ㅠ 해서 웃었던 사진이에요 ㅋㅋㅋ

이 둘 조합 좋아요
준서가 동주네 복실이 정도로 취급 받는 것 같지만.,,

오랜만에 봤다고 잔뜩 신났던 사람들..
누군가를 따라하는 것 같았는데 누군지 파악하진 못 햇어요

저 현진님 선발 로테랑 직관 엄청 겹쳤어요ㅎㅎ
뵐 때마다 반갑구 좋았어여
그냥 신나져요 역사와 함께하는 느낌 ㅋㅋㅋㅋㅋ

주황색 입혀두면 꼬질꼬질시골쥐 같아지는데...... 회니+푸른색 구장 들어가면 바로 안색 살아나고 관념적 도시사람 되는 게 재밌어요. 특히 엔팍 가면 은성선수 찍는 족족 맘에 들어서 신기했어요 ㅋㅋㅋ 앞으로 한참 주황색에 갇혀 살아야 하는 사람인데.. 슬프게 됐죠..

이 날이 시환선수가 이르게 합류한 날이었던가..
그 날 봤던 모든 문장을 믿지 못 했어요....
택시 타고 합류 어쩌구,,,
아프다매....
왜 부른 거지......?
시리즈 첫 날도 아니고.... 많이 급한가..
그렇겠지...
저기 내 눈 앞에 걸어다니는 얜 뭐지......
진짜네...

이러고 있었어요.

우석코치님이 작전 지시해야 해서 몸푸는 상혁선수 부르는데 영원히 못 들어서 팬들이 다같이 상혁선수를 쳐다봤어요... 코치님이 불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려가서 다정하게 작전모의타임 가졌어요

퇴근하는 길에 줄줄이 가길래 찍은 사진인데
안정적으로 겹쳐져서 예쁜 사진이 나왔어요

그라운드 나오자마자 시환이형한테 안기기
캐치볼 구경하다가 타자인 척하기
와이스가 물총 드니까 가짜 물총으로 대적하기
바쁘다 바빠 문동주 사회

99+1 = 100 !!!

스윙할 때 머리 날리는 거 조아요

썸니폼 잘 어울리던데요 ~!
개구리 수성유니폼 조합 푸하하

1루에 앉아있을 땐 맨날 덩그러니.. 서 있는 챈성님 보고 있어요

여름 내내 한화이글스 물총 이슈
가끔 덕아웃 위로 손 뻗어서 팬들한테 뿌리던데..
맞으신 분들 속출해서 너무 웃기고 어이없었어요
사악한 사람들아

쓰리런 만리런 쯤 되면 홈에 먼저 들어온 친구들이
옹기종기 기다리고 있는 그림 생기는데 이게 넘 좋아요
아 다들 많이 쳐줬으면 좋겠다 홈런 좋은데 짱인데

오랜만에 만난 안정적인 마무리배터리
현상님이 올해도 잘 해내셨으면 좋겠어요....
안 그래도 무거우실 어깨에 저까지 대롱대롱 매달려도 될까요

승리의 마운드 ♡

덕아웃 들어가는 길에 어떤 팬분이 기중선수 사랑해요 ~ 💕 외치셔서 ㅋㅋㅋㅋㅋㅋ 흠칫 놀라면서 쳐다보는 사진이에요 ㅋㅋㅋㅋㅋㅋ 큰 목소리 사랑고백에 당황한 게 너무 웃겼어요

썸니폼 파이팅 ~

네모 안에 공을 넣어
를 그리고 있는 건 줄 몰랐어요
뭘 끄적끄적 하는 거지... 지울 게 있나.. 했는데 ㅋㅋㅋ

워밍업 할 때 !
이 날 어두웠어서 밝기보정 색보정 진하게 들어간 사진인데
배경도 쨍하고 유니폼도 쨍해서 나름 맘에 들더라고요 !

이 날 퍼포먼스가 많았어요

네모 안에 공을 넣어 그리기
공 잡겠다고 하다가 드러눕기
보크 하고 착한 눈 뜨고 심판한테 가기

약간 심란한 전개여서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었는데
꿋꿋하게 잘 던져서 좋았어요
내가 다 울고싶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현선수는 팔이 진짜 긴 것 같아요,..
반동도 크게 주면서 던져서 가끔 몸이 부숴질 것 같네,,
이 생각하면서 봐요
정현선수가 송구할 때 외회전 크게 주면서
고무줄처럼 탄성 있게 송구하거든요 약간 그것두 생각나고..

그리고 저 학생 글키할 때마다 눈 질끈 감아요
나는... 못 보겠다.

볼 때마다 기분 짱 좋아지는 사진 ~~~!
멀리서부터 한가득 웃으면서 오더니
인범이형이랑 넘 반갑게 인사해서 제 기분이 다 좋아졌어요
소시지처럼 다리 꼬고 인사하는 거 진짜 웃겨요ㅠㅋㅋ
너무 야무지게 해서 사진 볼 때마다 헛웃음 남 ㅋㅋㅋㅋ

오랜만에 간 홈주말 경기라 주니 보는 것두 좋았고
해도 예쁘고
볕 받아서 따뜻한 연두색 된 잔디도 좋고

경기력은 모르는 팀입니다. 하고 싶었지만 좋았어요

잘 나왔어요

여유롭게 담소 타임 가지던 선발조 !
볼 때마다 흐뭇해지는 사진 1위드립니다......

역시 다 주니 입는 날이 제일 좋아요 ♡
주말시리즈 경기라 가기 어려워서 슬프지만,,

어린이친구가 동주형 포토카드 주겠다고 불렀어요 ㅜㅅㅜ
아기한테 90도 인사하는 것도 좋고
선수가 앞에 있으니까 신기해 하는 아이들 표정도 좋아요
원본 사진 볼 때마다 설레하는 표정이 예뻐서 맘 녹는 사진이에요
어린이에게 친절한 야구장이 좋아요

나란히 걸어오던 불펜팀 ~ ♡

하이파이브 잘 하다가 갑자기 앙탈을 부렸ㅇㅓ여

여긴 또 갑자기 안김
규진코치님 ♡ 이랑 선수들 케미 좋아요
서산에서 생일 축하 받던 영상도 주기적으로 봐요 ㅋㅋㅋㅋ

내야 국민의례시간

홈런 베이스러닝 ! 슬로건 나눠준 날이라 슬로건 들고 있는 배경이랑 같이 담겨서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

사이좋은 경남고 선후배 ~

둘이 올스타에서 만나고 사이 좋아져서 ㅋㅋㅋ
만날 때마다 같이 얘기하는 거 보기 좋았어요

파이팅 파이팅

porsche 😎🤘🏻

현빈이 오랜만에 2루 수비 나온 날이었나..
저만큼 웃으면서 뛰어나오는데 어케 안 따라 웃나요,,,
졸린 경기라 내가왜여기에있지 하는 중이었는데
현빈이 보고 웃었어요

로진 사진 ♡!

🫳🏻🫳🏻🫳🏻
🪨🪨🪨

빨간색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맨날 차던 빨간 장갑도 그렇고 배트도 그렇고
전 보면서 디게 고무장갑 같다 이러고 있긴 했어여

매해 얘가 어떻게 막내가 아니지..의 반복
팔랑팔랑 돌아다니는 거 보고싶으니까 잘 준비해서 오세요

엄청 반짝반짝거리는 눈으로 쳐다봐서 그렇게 재밌나 했던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재밌게 얘기하더라고요~

수다 배터리 ^_^

이스랑 오래 보고 싶은데 가능하겠죠...
대전에 우승을 가져다 줄 사람 간절히 구해요
이 날 공 아름답게 들어가서
집에서 봤으면 더 좋았겠다 이 생각 했어요
투수가 잘 하는 경기는 집에서 봐야 재밌거든요

온오프 다 명랑한 모습 보이려는 사람이라 좋아요 ! 저번에 어떤 선생님이 제가 찍는 동주는 어떤 역경이 와도 이겨낼 것 같은 씩씩한 모습이라 좋다고 하셨는데 이 말이 자주 생각나요. 제가 제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던 부분을 캐치해 주신 것 같아서 ㅎㅎ... 사진 찍고, 셀렉하는 과정에서 선수가 남들한테 안 보여주고 싶을 것 같은 부분은 저도 최대한 감춰주고 싶어요. 그게 선수와 정서적으로 더 친밀해 질 수 있는 부분이라도... (〃⌒▽⌒〃)ゝ물론 그게 순전히 제 기준이라 대부분 잘라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 다 잘 지내는 것처럼 보여주고 싶어요. 가끔 힘든 날이 있더라도 ~

나는 항상 내 노력을 숨기려고 노력했고, 사람들이 내가 작품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결코 추측하지 못 할 정도로 내 작품이 봄날의 가벼운 기쁨을 가지고 있기를 바랐다.

앙리 마티스 전시 갔다가 봤던 글인데 제 인생도 이렇게 살려고 노력하구 제 사진도 이런 모습이길 바라요 !

내야 7번 8번 발랄 내야수들이 좋다고......
시환도윤 둘 다 동료 잘 다독이고 신나게 플레이하는 선수라
둘이 붙으면 시너지 나서 더 좋아요
저거 시환선수 호수비하고 둘이 신나게 들어오는 순간인데
세상이 밝아지는 것 같았어요 🥹🥹🥹🥹
입꼬리 하늘까지 올리면서 사진 찍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꼭 담고 싶은 장면이라 안 놓치려고 애쓰는 손과 신난 마음

썸니폼 승리의 마운드 >___<

도윤선수가 치홍선수랑 키스톤 합 처음으로 맞췄을 때
선배님 우리 둘이 처음으로 잡은 병살입니다 ^_^
이랬다고 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음 이런 후배 예뻐서 밥 열 번 사줍니다....

주먹 쥐면서 좋아하는 순간들 보면 같이 벅차져요

비올 때 사진 찍는 거 좋아요
물론 사람이 누덕누덕해지고.. 다같이 힘들지만
남는 사진은 아름다우니까.............

스파이크에 흙 묻은 거 봐요ㅋㅋㅋㅋㅋ
그리구 삼성이랑 경기하는 거 좋아해요
이유 : 배경에 무조건 파랑이 깔림

영결판이랑 선수 같이 찍는 거 좋아했어요 ㅎㅎ

신구장은 가운데에 들어갔더라고요 중앙이라는 건 좋긴 한데
둘 씩 찢어져 있는 것도 그렇고 중간에 시계 들어간 것도 그렇고..
먼가 아쉬운 배치엿어요
우승앰블럼이랑 영결은 주르륵 붙어있는 것이 멋인데......

앞에서 몸 풀길래 반가워 하면서 찍은 사진

초점루틴 있는 선수들 좋아요

체격 작은 선수일수록 몸을 많이 비트는데
이거 보는 것두 재밌어요
준서 팔랑거리는 거 보다보면 산흠선수 생각도 많이 났어요

길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해서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
동욱이 보면 다리가 어떻게 저렇게 길지 소리 밖에 안 나와요
키 큰 투수들 꽤 봤는데 동욱이는 유독 더 길어보여요 ㅋㅋㅋㅋㅋ

대기타석에서 건너편에 있는 태인선수랑 얘기하는 게 웃겼어요
자기가 치겠다고 뭐라머라하는 것 같았음여
못 치고 수비 시간 돼서 태인선수가 놀리려고 끝까지 쳐다봤는데
절대 그와 눈을 마주치지 않았어요

야구선수들 헬멧 스티커팩에 있는 네잎클로버가 부러워요
저 진짜 가지고 싶어가지구 헬멧 사이트에 문의도 한 적 있어요
따로 판매하시진 않는대요.....
내가 야선도 아니고 헬멧까지 살 순 없으니 참았어요

이팤 전광판이랑 선수 겹쳐 찍는 거 좋아했어요 !!

알록달록 네온 배경 진짜 예쁘지 않나요
단순하고 직관적이라 보기도 편했어요
자꾸 꺼지고 외국인 선수 이름까지 세 글자로 만들던 친구지만,,

올해 파이팅입니다
등장곡 때 열심히 하트 날려드리니까 잘 하셔야 해요...
원석-하트안무 영묵-앙탈안무 이거 저를 좀 힘들게 해요
하라니까 대강 하는데 하다보면
내가 뭘 하고 있지 생각하게 되거든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레라 조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도 티빙인터뷰를 했는데요... ~~자꾸 연패할 때 인터뷰 잡히기 있냐고요~~ 민재선수가 오늘 시환이가 잘 할 거라고 했는데 진짜 잘 하고 인터뷰까지 해서 좋았던 날이에요 👊🏻

24시즌 데뷔 첫 한 시즌 100안타 듀오 ~!
꾸준히 치는 타자 최고 ㅜㅅㅜ
팀 타격 사이클 가라앉았을 때
태연선수 고군분투 하던 거 기억한다고요 👍🏻👍🏻

현진님 로테 걸려서 현진 ~ ♡♡♡♡ 하면서 좋아하다가
10승 앞 둔 경기인 거 알고서는
아 나는 이기는 거 꼭 보고가야겠다 이겨라. 모드 됐어요

소라게 슬라이딩

25시즌엔 홈런 셀머 뭐 할까요
전 사실 처음 라자시환 홈런셀머를 더 좋아했어요
게임 캐릭터처럼 왔다갔다 하다가 크로스되는 거 ㅜㅜ
부상위험있다고 떠나보낸 귀여운 셀머........

영묵선수 데뷔 시즌 100안타 치니까
공 회수해야 한다고 파닥이던 한화이글스 가족들

이 날 덕아웃 분위기도 짱 좋았어요
규연이 너무 재밌어 해서 보는 제가 다 즐거웠어요 ㅋㅋㅋㅋ

다 던지고 내려와서는
시환이 잡고 한참을 타격토크 하셨어요 ㅋㅋㅋ

타격 코치 류현진 https://t.co/VGFFbcHp3E pic.twitter.com/5sNUOuS4ar
— ᴏʀᴀɴɢᴇʀᴏᴍᴀɴᴄᴇ (@orange__romance) September 20, 2024

시환이가 경기 보려고 할 때마다 톡 쳐가면서 자기 보라고 하는 게 넘 웃겼어여

바나나도 맛있게 드셨어요...
현진은 별 생각 없이 경기 보는데
저는 초조해서 텔레파시 채찍질 하면서 봤어요

투수 연사 찍는 거 재미있어요 ㅎㅅㅎ
투구폼은 앞쪽에서 찍는 것보다 옆에서 찍는 게 잘 나오는데
서현선수는 팔을 뒤로 많이 뻗는 편이라
앞에서 찍어두 괜찮더라고요 !

줄 세우는 선배들이 좋아요.......
은성선수 이런 거 확실하게 각 잡는 사람이라 좋은 거 아세요?
그런 게 있어요.
현진선수도 같이 체크하고 있어서 더 좋았어요 >__<

짱 멋지게 경기하고 진중하게 했던 인터뷰 !
잘 했음 했던 경기였는데 잘 해서 좋았어요

류현진 복귀 시즌 10승 봤어요 ㅎㅎ !
연패하고 있었어서 오늘까지 못 이기고 승투도 못 챙기면
그물에 구멍내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재밌게 이겨서 금세 화해했어요 히히
현진님은 선발투수한테 제일 중요한 건 평자라고 하셨지만
그래두 팬 마음에 두 자리 수 승은 꼭 달성하셨음 했는데
채워서 좋았어요 !

여름 미화 사진 . . . . .
오직 여름 만이 이런 때깔 사진을 준다는 게 . . .
사람 머리가 타버릴 수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더웠는데
여름에 찍은 사진들 보고 있으면 까먹게 되는 게 많아요

공 가지고 토론하던 규연 기중 !

사직 불펜장은 언제 봐도 웃겨요
불펜 투수들 보호가 하나도 안 되거든요ㅋㅋㅋㅋ
특히 의자에 주르륵 앉아있을 때 내가 이 사람들 뒷통수를 보고 앉아있는 게 맞나 싶어져요
대화도 가능할 것 같아여

아주 화려한 불펜 데이였다죠............
많은 친구들과 인사했어요

이 날 폭염 심해서 팬분들 실려나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야구도 정신 없어가지고 잊히지 않아요
물을 마시고 싶었는데 물 싹 팔리고 줄 서야 해서 못 먹어서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
강력 개방 야구장 파였는데 저번 여름 겪고는
뚜껑의 필요성을 느꼈다니까요!!!??
팬들한테도 코끼리 에어컨 제공해야 해요 ㄹㅇ

햇볕 싫어하는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더워죽겠는 날씨에 응원단 분들이
너무 열심히 하시는 거예요
일부러 더 분위기 띄워주시는데 힘 되고 좋았어요 ... ㅠㅅㅠ

하늘 보기 루틴 !

제가 웬만하면 경기 중에 집에 안 가거든요? 근데 이 날은 더위 때문에 실려나갈 것 같아서 집에 가려고 주섬주섬 짐 쌌는데 갑자기... 잘 던지고 잘 치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제 진짜 가야지 할 때마다 잘 해서 한참을 잡혀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후반에 나와서 투수 잘 이끌었던 규현 ~

막 광민선수 장타치고...

현빈이는 계속 안타 쳐서 계속 절 눌러앉혔어요

아기랑 수리 조합 좋아요 🧡💚

꼭 팔짱을 끼고 뛰어야 하는 거냐고요
보기 좋긴 해요.. 뭐.. 사이 좋아보이고..

평화로운 잔디밭

글러브 수다 시간
둘 잘 지내서 보기 좋아요 좋은 형동생 사이

여기도 누구 하나 없으면 괜히 허전해요
ㅋㅋㅋㅋㅋㅋ 다들 하도 붙어 다녀서 자동 연상되는 현상

갑자기 든 생각인데 주장이 1루에 있는 거 좋은 것 같아요
저기서 모두를 토닥이는 게 보기좋아요
진짜 이 팀 보호자 정도로 생각하나 봐…

힝 진짜 귀여웠어요 언니가 분위기 다 살렸어요
옆에 앉았던 어른들 다 아이구 예뻐라
아이구 응원 잘하네 했어요 ㅋㅋㅋ
또 와요 ♡

푸하하하

현진선배님 시포 자리에 앉아있는 거 보고 웃음 못 감추던 우주가 자꾸 생각나요. 문제는 저도 같이 웃다가 사진을 못 찍을 뻔 했다는 거겠죠.. 난 우주도 아닌데ㅠ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신히 몇 장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인들 다 찍고 싶었는데 실패했어요....

아 그리고 얼리 남는다고 빌려주셨던 선생님 ㅜㅜ
정말정말정말 감사했어요
막경기 사진 볼 때마다 선생님 생각나요,,

불펜카 포르쉐인 거 짱 멋져요 ㅋ ㅋ ㅋ
차가 예쁘게 생겨서 불펜카에서
내리는 투수들 찍는 게 재밌었어요

등판 사진은 언제쯤 안 좋아질까요

피드백도 격려도 잘 하는 내야 모임

저 이 피칭 사진 좋아해요!!!!!!!!!!!
공 찍힌 거랑 던질 때 쓰는 근육 잘 보이는 게 포인트

전광판에 나오길래.. 전광판을 찍어봤어요 ㅋㅋㅋ
둘 다 성격 좋아보여요 ~~~!
둘 다 잘 해가지고 동갑 배터리 합시다

외야에 걸려있던 현수막 ㅠ ㅠ ㅠ

선발투수 정우람 사건이 제게 벌어진 거예요...

걸어나오니까 구장에 있던 팬들 다 박수쳐드리던 순간 ㅠㅠ

불펜에서 뛰어나갈 때 뒤에서 박수치는 후배들

제가 불펜 피칭하는 거 찍으러 가고 싶었는데 중앙에 갇혀서 나가질 못 했어요 ㅋㅋㅋㅋㅋ 사람이...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중앙 쪽에 선수들이 와서 다 구경와가지고 나가려다 포기하고 주저 앉았어요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 많드라,,,

후배들이랑 선발 국민의례

대한이랑 민후 🥺

마운드에서 투구하고 내려가는 순간
저 이 날 뭐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서 엄청 집중해서 찍었어요
꼭 온전히 기억하고 싶은 시간이라 ㅜㅜ

선배님 은퇴식 참석하러 온 선수들 많아서 마음 따뜻했어요

은퇴식에서 찍은 사진 중에 젤 아끼는 사진
우람 상원 늘 이렇게 담아보고 싶었는데
마지막 날에야 성공했어요

안 그래도 걸음마다 울면서 오셨는데
몰래 와 있던 태균 보더니 오열을 하셔가지고..
너무너무너무슬펐어요...

은퇴식에서 둘 만나니까 22시즌에 써뒀던 메모가 생각났어요

끝을 향해 가는 사람들을 끝까지 응원하는 이유

그리고 태균은남았으면팀에있던친구들보다잘쳤을거라고요진짜이얘기하면끝없이얘기할수있어요다모여봐요진짜태균맛있는거많이먹고더더더행복하새요

포옹타임에 다 울먹이면서 안기는데
맘이 열 갈래로 찢어졌다고요........
채은성 폭 안길 때 너무 슬펐다고요........
주장들끼리 하는 포옹 아름다운 거 보세요........

전에 “나는 뭐하나 노력 없이 거저 얻은 적 없다”고 하셨던 게 기억에 남아요. 하나쯤은 쉽게 올만 한데 그런 게 없었다고 넋두리 놓으시면서요. 그 땐 저도 같이 아쉬워 하면서 넘겼는데 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게 우람선수가 꾸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는 만큼 얻어지는 선수가 지금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제 입장에선 상상하기도 어렵지만요.

이 날은 공 던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좋아했던 게 괜히 더 슬퍼지는 날이었어요. 그게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인 줄도 모르고 … 떼는 걸음마다 우셔서 슬펐어요.. 마운드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가늠할 수조차 없어서요. 너무 아쉬운 이별 날이었습니다. 보고싶을 거예요.

선수 정우람을 다시 볼 수 없어도 우리는 계속해서 정우람을 떠올릴 거예요. 우람선수를 닮은 선수들이 마운드를 지킬 테니까요.

데뷔 첫 선발 등판으로 채운 1005경기 출장 !
꾸준한 선수로, 든든한 어른으로 자리 지켜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4.09.29 정우람 은퇴식

기념사진 남기던 둘
둘은 웃는데 저만 슬퍼지는 거예요....

오랜만에 봤던 태양선수 💗
25시즌 아프지 말구 파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들 사이에서 쩔쩔매던 동주도 웃겼어요

상규선수 까치발 들어서 뭐라고 하더니
대경선수도 까치발 들고 찍었어요
찍힌 사진보니까 까치발 티 하나도 안 나서 ㅋㅋㅋㅋㅋㅋ
넘 웃겼어요

류준상 이지안 안유진 안유정 채윤 이동윤 주아린 최아진 이하랑 김나율 김나엘 류혜성

우리팀 언제 이렇게 아기들이 많아진 걸까요
분명히 아기독수리..라고 주장하는 친구들만 한가득이었는데
아이들 다 무럭무럭 자라렴 다 야구해

[ 📸 ]

제 픽 올해의 사진 !
선생님들은 어떤 사진을 좋아하셨나요 ^_^

24시즌도 감사했습니다. 저는 암만 생각해도 선생님들이랑 같은 팀 팬인 게 좋아요 ㅎㅎ.. 우리 꼭 우승도 봐요. 그 전에 도망치는 사람 없어야 하는 거 알죠........ 사진 예쁘게 봐 주시고 늘 친절히 대해주셔서 즐겁게 또 한 시즌 보낼 수 있었어요. 2025년 우리가 제일 잘 되길 !!!!

25시즌도 재밌게 봐 봅시다 !
사랑해요 🧡

'jp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화이글스 23시즌 결산] 마음 가는 사진 모음 (10)	2023.12.30
Whether I'm here or not, We will smile. And this team, will go on top (2)	2023.05.12
[한화이글스 22시즌 결산] 늘 푸른 이글스파크 (0)	2023.03.31
[한화이글스 22시즌 결산] 마음 가는 사진 모음 (13)	2023.03.05

ABOUT ME

orangeromance orangeromance

'jp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툴바

ABOUT ME

'jp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련글 관련글 더보기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