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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벼락치기 달력 제작기카테고리 없음 2025. 11. 30. 14:14
안녕하세요. orangeromance입니다.
잘 지내시나요 ~
감기 조심하세요 전 걸렸다가 나았는데 또 걸릴 위기예요
이만큼 따뜻한 겨울이 더 어딨다고 ㅋㅋㅠㅠ
자체 발현 감기는 안 걸리는데 꼭 옮아 걸려요 . .
따뜻한 물 많이 드십쇼 . .
올해는 한화이글스가 가을야구를 하지 않았습니까
다시 생각해도 꿈같고 좋았어요
시즌 때 귀찮다고 넘긴 직관이 수두룩인데 포시코시는
팬 된 도리로 꼭 가야겠어서 열심히 갔어요 >___<
야구를 더 길게 한다는 게
달력을 준비할 비시즌이 더 짧아진다는 걸 의미하는 걸
까맣게 잊은 채로
그러니까 내 달력이 나한테 달려있다고?
발등에 용암 얹어둔 채로 만든 달력 구경 시켜드릴게요
이번엔 달력이랑 연력 포스터 정도만 해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키링은 안 하냐고 물어보셔서
저도 모르게 하겠다고 해 버렸어요
달력 제외 모든 품목이 다 이런 식으로 결정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하면 이것도 해야겠는데….
뭘 드려야 하니까 좀 더 만들어야 해…..
이러면서 어영부영 늘렸습니다…
우당탕탕탕 제작기 비하인드 달력토크 고고
(제작 과정 사진은 최종 결과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업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에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이미지

벽걸이 달력에서 제일 크게 달라진 점 !
-> 사진을 더 키웠어요
탁상을 만드니까 숫자에 집중하는 건 탁상으로 두고
벽걸이는 사진을 더 시원하게 키워두고 싶더라고요
걸었을 때 충분히 큼직해 보였으면 해서 최대한 키웠어요~!
<사진 설명>
1월 - 1루 베이스
3월 - 나뭇잎 사이 깃발
(내야 입장줄에 사람 너무 몰려서 외야로 가는 길에
본 아주 예쁜 장면..🧡 걷다가 카메라 꺼내서 찍었어요)
8월 - 우주 글러브!!
(올해 새로 본 글러브 중에 젤 좋아하는 거라 넣었어요)
10월 - 플래시 응원과 가을야구 깃발
11월 - 하늘과 대비되는 4층 건물
이번에 젤 맘에 드는 월들은
1, 3, 5, 8



늘 벽걸이 달력을 제일 먼저 만들기 시작하고
제일 먼저 샘플 제작합니다 !
빨리빨리빨리 하느라 어이없이 타공 위치 실수해서 슬펐어요
하루이틀 만드나~~~!
머리 한 번 쥐어뜯고 씩씩하게 수정했어요

저번 해에 처음 탁상한 건데 쓰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꽤 있었어서 이번에 많이 수정했어요
제일 신경 쓴 부분은
~일정 기록하는 페이지에서도 사진을 볼 수 있게 하자!~
였습니다
탁상 달력 특성 상 반대편에 사진이 있어도
정작 글씨 쓰는 부분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굳이 야구 달력 쓸 이유가 없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바 형식으로 첨부된 사진을 볼 수 있게 해 뒀어요
포인트 되고 귀여워서 맘에 듭니다 ♡
그리고 내지에 메모 칸을 추가했습니다
원래 전 달 - 다음 달을 넣었던 윗 쪽에 사진을 넣으니
이게 들어갈 곳이 없어서 뺄까 했는데 빼기엔
일정 파악하기에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네모 칸 안에 넣으면서 그 줄에 메모 칸도 만들었습니다!
포인트 뭔지 아세료? 메모 칸 모눈이에요
이유: 제가 모눈을 좋아해요
사실 달력 일정 기록 부분도 모눈으로 하고 싶은 걸 참았어요
사진 부분 아래에 미니 한달 달력과 메모 공간도 넣었어요
저번엔
1234567891011••••293031
이렇게 일자로 들어갔던 걸 그냥 일반 포맷으로 바꿨어요
일자로 많이 넣길래 넣어본 거였는데
전.. 눈에 안 들어오고 파악도 안 돼서
이럴 거면 사진 칸 좀 잡아먹더라도
실용성 있게 가는 게 낫겠다 싶어서 저렇게 했습니다~~
탁상은 2번째 만드는 거라 더 많이 바뀌고
신경도 더 썼어요
내 책상에서 1년 같이 잘 살아보자 •••
<사진 설명>
1월 - 외야에서 본 비눗방울 🫧🫧
3월 - 경기 시작 전 제자리 찾아가는 내야
(take my hand~ 시즌 시작하는 3월에 넣었어요)
6월 - 마운드 꾸미기 해 놓는 거 좋아요
10월 - 코시 승리의 하이파이브 ⭐️
12월 - 집에 가는 길에 본 야구장 노을
개막이 3월이라 테스트 사진 찍을 때 3월 펴서 찍게 되는데
3월에 늘 경칩이 있거든요?
경칩이 개구리들이 깨어나는 날이래요
그래서 개구리를 그리는데 그릴 때마다 소질없음을 느껴요
매년 진화되는 개구리 그림 구경하게 해 드릴게요
보여줄게완전히달라진나
이번엔 ㅇㅇ의 날 이런 거 다 뺏어요
칸이 줄어들어서…. 일정 쓸 칸 더 잡아먹으면 안 되니까…
내 행복 좀 마이너스

이번엔 선수들 사진 많이 넣어보고 싶었는데….
또 실패했어요 (〃⌒▽⌒〃)ゝ
선수 넣어놓은 달에 그 선수가 못 하면 어떡해요?
달력을 주먹으로 때릴 순 없잖아요
농담
여전히 저번 달이랑 생각이 똑같아서 그랬어욤
선수 하나 잡고 만드는 달력이면 편히 넣었겠지만 팀 달력이라 누군 넣고 빼고 하기가 신경 쓰이기도 하고, 어떤 달이든 거기에 걸린 선수 역량과 상관없이 즐겁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커서 최소화했어요ㅜㅜ 다음엔 단체 사진들 더 많이 찍어 넣어볼게요💪🏻 이번엔 제 눈에 달력에 넣을 만큼 맘에 드는 사진만 넣었습니다!
단체 사진은 찍을 수 있을 만큼 찍었는데
넣을 정도의 퀄리티가 안 나왔어요
일단 우리팀은 유니폼 안 입고 있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요
유니폼 안 입으면 길거리남자들 등판인지 야구선수들 등판인지
구분할 수 없는 사진만 남아서 넣을 수 없습니다
ㅠㅋㅋㅋㅋㅋㅋ
겨울 되니까 다 시커먼 패딩 입고 다니고..^^..
그래 따뜻하게 살자

목업 이미지라 실제와 색상, 질감, 투명도 다 다릅니다 
이 키링은 전에 고마운 선생님들 드리려고 만든 건데
갖고싶다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언젠가,,,,,,,언젠가 할게요
둘러대다 더이상 외면할 수 없어서 마저 제작해서 들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제작 가격 대비 많이 작기도 하고
안 만든 선수들 생각나서 섭섭하기도 하고
자잘해서 손 많이 가니 공정이 번거롭기도 하고
여러 이유로 모르는 척 해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좋아하는 선수 있으면 써 달라고 폼 드렸던 거 기억하세요?
그거 기반해서 선수 추가 했습니다
저도 눈에 밟히는 선수들이 많아요
그치만 이해해 주실 거라 믿고
맘으론 다 사랑한다는 거 알아주시길
언젠가 더 추가할게요 !!!!!! 진짜약속...
1차 제작했던 것들과는 약간씩 달라졌습니다!

현빈이 거 추가할 때 눈썹 그려놓고 너무 웃겨서
즐겁게 만들었어요
어쩜 눈썹달란트를 타고났을까

<키링 별 설명>
류현진 - 괴물, 괴물 스크레치, 알류레디, 승천하는 야구공들..
(승천하는 공이 왜케 웃긴진 모르겟는데 볼 때마다 즐거워요)
노시환 - ROH, 날개 헬멧, 홈런 배트, 30-100 기록, 무한대
문동주 - 160클럽 마크, 왕관, 달 주기, 하트 공
문현빈 - 돌멩이, 눈썹, 달, 치고 전력질주
한화이글스 - 독수리, 불꽃놀이, 우승 별 1개 !


아크릴 키링 만들다가
갑자기 너무 작은 그림 다루니까
큼지막한 거 하나 하고 싶은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안타쳐 키링 하나 만들었어요
그 즐겁다 키링 뭔지 아세요?
그거 느낌나게
안타쳐

핀버튼 만들까 하다가
직관 다닐 때는 핀버튼보다 거울이 더 유용할 것 같아서
거울 만들었어요!!!
가방에 넣어놨다가 꺼내쓰기 좋게~
내가 160 던질 순 없어도
160 던지는 선수들 팬은 되니까 ◠‿◠

위와 같은 생각으로 핀버튼 만들 계획은 없었는데요
키링 돌멩이 만들고 나니까 너무 귀여워서 눈에 밟히는 거예요
친구한테 주려고 소량 만들었는데
실물이 조약돌 같고 넘 귀여워서 걍 넣었어요
사고 회로까지 알게 되는 제작기 어떠세요?


귀엽죠.............

01. 달력 포함 구매 선착 12명
02. 달력 포함 3종 이상 구매 시 증정
03. 전 구매자 증정


홈 키링은
탁상 달력에 들어간 비눗방울 야구장 사진이에요!
진짜 좋아하는 사진이고 야구장도 잘 담겨서 키링에도 넣었어요
친구한테 비눗방울 뿌려달라하고 찍은 사진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뿌리면서 놀고 싶었는데 주의 끌리는 게
쑥스러워서 한 10초 뿌리고 숨겼어요
하


연력 포스터는
딱히 저걸로 날짜를 보진 않지만 붙여놓기에 젤 좋으니까
안 만들면 허전해요
실물 사진 보여드리고 싶은데
벼락치기의 죄로 아직도 택배가 안 왔습니다...
오면 추가해 둘게요 ㅎㅎ
추가!

연력에 들어간 글러브는 순서대로
정우주 - 김서현
황준서
김범수 - 김종수
김태연
입니다
최대한 다른 것에 안 들어간 선수들로 넣고 싶었어요
우주 준서 글러브는 제가 참 좋아하는 글러브라 넣었고
범수선수는 fa라 넣말 고민을 살짝 했는데
우리가 지낸 세월이 있고 정이 있고 믿음이 있고
봐 온 경기가 있고 희노애락이 다 있는데
우는 것도 보고 점프하는 것도 다 봤는데
어떻게 돼도 저기에 넣은 거 후회 안 해!!! 하면서 넣었어요
그리고 수호천사 자수가 정말 귀여워요 ~~!
수호천사 키링 남는 거 있는 분..
밟았다가 하체 부러져서 지금까지도 슬프거든요..
연력이랑 홈키링은 판매용으로도 넣었습니다


이번엔 톰슨 만들었어요
저번에 시환이 골글 시즌 때 만들었던 느낌으로!
폰세는 평생기억하고아끼고사랑할 mvp라 제작했고
현빈이는 올해 팀에 진짜 도움됐다고 생각한 야수여서 넣었어요
만들다 보니 현빈이 게 많아서 놀라긴 했는데
제가 현빈이 뭐라도 챙겨주고 싶다는 생각을 은연 중에 계속 해서
이렇게 됐나봐여
내가 마음으론 상 백 개 줬다!!!
엽서는 처음으로 안 만들었어요
허전하지만... 저한테 남아있는 것도 꽤 되고
볼파크랑 좀 더 친해지면 만들고 싶어서! 넘겼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만들었던 그라운드 마테 재고
조금 남은 것도 판매창에 넣어둘게요
선착 명단 ~!

제작과정 사진들은 최종본 xxx!!
구매 후 재판매 안됩니다
구매 후 선수한테 선물해도 됩니다
어차피 제가 드릴 일이 딱히 없어서..... (〃⌒▽⌒〃)ゝ
올해도 셋째 주에 배송할 예정입니다!
주문 마감하고 물품들 받으면 이 정도 되더라고요~
늦게 제작 시작해서 얼른 만들고 끝내야지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대충은 또 못 하겠어서……
열심히 만들고 실사 찍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11월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11월은 왜 30일까지 밖에 없죠? 세상을 원망하다.
12월 1일이 되기 전에 올립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해요! 메시지들이 힘이 됐어요 >_<
선생님들 아니었으면 지금도 누워있었을 거예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롭게 올 26시즌 맞이 준비 잘 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