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사진 결산] 마음 가는 사진 모음
안녕하세요 .ᐟ.ᐟ
올해도 사진 정산 글 들고 왔어요 ₊ ⊹ᯓ★
개막전 시작하기 전에 구경해 보실래요..?
25시즌은 좀 더 의연하게 야구를 본 한 해였어요
야구 땜에 울다웃고 인성 괴팍해지던 시절아 안녕
성장도 아니야 진화가 맞아 사람이 되고 있는 거예요
#이게맞아 …
이래 봤자 이따 갈야 보다가 운 이야기 적을 거긴 한데요 ◠‿◠
여튼
야구 보기에도 벅차서 아꼈던 말들 떠들어 볼게요 ㅎㅎ.
우리가 같이 직관 갔던 날의 기록이 있다면 더 좋겠네요!
사진이 많아 페이지 랜딩에 시간이 걸립니다
사진들은 꾹 누르면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이 날은 25시즌 시범경기 가서 처음으로 볼파크 본 날이에요
느긋하게 들어가서 어웅 새 구장
시야 신기해,...이러면서 구경 좀 하고
1루 덕아웃 선수들 뒷모습 보면서 앉아있었는데
날 추워서 경기 끝내야겠다면서 집 가라 해서
이마 긁으면서 돌아갔던 날ㅋㅋㅋㅋㅋ
선수들 되게 따땃하게 입고 있기도 했고
제가 추위를 덜 타는 편이라
게임 콜드할 정도로 추운가 싶었는데
담날 대전에 눈 내려서 ㅇㅋ.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집 가기 아쉬워서 눈 내린 볼파크도 구경했어여 . . .
전 아직도 볼파크랑 어색해요 (˶ᵔᵕᵔ˶)>
대전 직관을 많이 못 가서 그런가 갈 때마다
빙빙 도는데도 안 익어요 🥹
사람도 그렇고 장소도 그렇고 눈에 익고 몸에 익어야
찍고 싶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이게 안 돼서 쫌 슬펐어요
아직까지 적응 안 되는 거
내야 계단 단차..
내려갈 때마다 바보처럼 걷게 되는데 이거 어카죠
왼발왼발왼발 이러면서 걸어요
올해는 좀 더 익숙해지길 ~~~ !



폰세랑 놀다가 지나가던 시환 옷 체크해 주기 ~
일찍 야구장 가면 멍하니 잔디밭 돌아다니는 선수들 구경해요
커다란 야구장과 멀리서 보니 작은 인간들


현진님 기분이 넘 좋아 보였어요 ˶ᵔᵕᵔ˶
체격 거대한 야구선수들 어깨에 맞춰서 옷 입느라
손등 가리는 소매 옷 입는 거 진짜 웃겨요
의도하지 않은 훈생핏 ㅋ ㅋ


25선발진은 유독 더 같이 다녀서 보기 좋았어요 ㅎㅎ
다 꺄르르 왁자지껄 노는데 와이스는 차분하게 몸 풀고 있어서
웃으면서 포커스아웃으로 걸쳐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ㅋㅋㅋ
원래 좀 지켜봐 주는 게 선발무리활동의 의의 아니냐고



이땐 폰세랑 어색할 때라 동주는 벌써
새 동료랑 잔뜩 친해졌네,,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붙임성 좋은 친구 보기 좋아요




건너편에 있는 친구들한테 진짜 첨 보는 얼굴로
장난치셔가지고 약간 황당해하면서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팀에서는 은성아은성아 불렸다는 게 아직도 신기해요
우리 팀에 왔을 땐 이미 애아버지였다고,,,,..
오자마자 팀에 있는 짭아들들도 통솔하고 우리도 싹 기댔다고,.,.,
그래서 지금도 좀 공손?히 대하게 돼요
장난기 보이면 약간 맘에 안 드는 캐해
무시하듯이 살짝 모르는 척하게 돼요

take my hand ~⸝꙳.。.:*☆


GRACIAS를 여기저기 써 놓았던 우리현빈친구 ..
뭐가 그렇게 감사할까 궁금했는데 어떤 분이
현빈이는 야구하는 것 자체를 감사하는 아이일 거라
해서 맘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현빈이는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는 선수로 잘 클 것 같아요
아 응원하는 맛 난다



덕아웃 분위기 좋아서 보정하면서 같이 웃었어요
이닝 초중반이라 덕아웃에 사람도 많고
시즌 초여서 그런가 유독 더 활달하게 나왔어요ㅋㅋㅋ
잘해보자는 다짐이 보이는 새 학기 느낌


이적 후 첫 홈런! 역전 홈런이었어요
첫 홈런 아니었으면 그물 걸린 거 보정 안 했을 것 같은데
기념이니까....... 했어요 축하했습니다
이거 첫 홈런인 거 맞나 확인하려고 기록 확인했는데
저 되게 희귀한 장면 본 사람이었네요
시즌 홈런 2개 중 하나 목격✌🏻ㅋㅋㅋㅋㅋㅋㅋ
올해도 볼 수 있길 ㅎ ㅎ ㅎ


이적 후 첫 홈런이라고 웃기게 사일런트 세리머니 하는 깜찍구단
이거 이적생이 칠 때마다 하는 것 같은데
연차 찰 만큼 찬 상태로 당해서 황당해하는 게 웃겨요
문동주 진짜 제일 야무지게 모르는 척 함
그래놓고 나중에 가서 한참 놀았어요

이닝 무사히 끝내고 포효!
전 와이스가 참 좋았어요
실력적으로 정 붙일 수 있는 선수기도 했고 ㅎㅎ ..
야구는 연고지를 기반에 두기 때문에 머물고 있는 곳에 대한
존중이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을 진~짜 잘 알고 있는 선수라 좋았어요
다른 팀 외국인선수가 창원에, 광주에
우승을 가져다주러 왔습니다
이런 말 할 때 되게 멋있다구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늘 와이스를 대전에
우승을 가져와 줄 선수라 생각했어요
아끼고 사랑하며 머물다 간 지역 오래 기억했음 좋겠네요
거기서 잘 던지며 살다가 또 봐 . . 😻

같이 후반 책임지던 동료들 없어져서 더 고생하실까 걱정 ㅜㅜ
전역하고 복귀할 때까지만 해도 막 고참 느낌은 아니었는데
순식간에 어린투수들이 바글바글해져서 그런가
이젠 완전 고참 같아요
....^__^ 세월이 흘러서 이렇게 된 건데 여전히 안 익숙한 부분 ..
창원갈비집 사장님이 민우재민종수상원 다 없는 원정은
처음이라고 하셨던 게 계속 생각나요 ㅋㅋㅋㅋ
그땐 이게 진짜 어색해서 사장님 저도 봐요.. 했던 기억 ㅎㅎ
다들 좋은 폼으로 오래 야구해야 해요

이제야 좀 더 친해졌는데 ,
이렇게 될 수 있는 거냐고 ,
ns윤지 노래 좋아하는 것도 이제 알게 됐는데 ,
넘 아쉬워요 ㅜㅜ 가서 더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기아 소속 시절부터 호감이었어요 🥺

투수들마다 셀렉하게 되는 폼이 다 다른데
승혁선수는 끝동작이 펄럭이는 편이라
이 동작을 골라 보정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에 팔랑~하는 투수들 폼 예쁘고 좋아요



잠깐
오랜만에 젤 좋아하는 투구폼 다시 보여드리기
민우선수 못 본 지 한참이라 보정할 게 없어서 허전했는데
작년에 어떤선생님이 에스크에 오셔서 민우선수 보고 싶다고
사진 있으면 보여달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예전에 찍어뒀던 파일 열심히 뒤져서 보정했어요
넘 익숙하구 좋은 폼 ㅜ ㅜ

치대는 것을 참 좋아하는 청년

22 99 ₊˚⊹ᡣ𐭩

경기 후반되면 이 표정으로 자주 있어요
야구장은 응석에서 앉았다 일어났다 하지 않는 이상
생각보다 멍때리기 좋은 곳이에요


서현, 우주처럼 탄성 있게 던지는 선수들은
몸이 공 던지는 체계를 견디려고 설계된 병기처럼
진짜 짱짱하게 생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원포수선배님이랑 투수 붙는 그림도 참 좋았어요

태연이형이 하는 인사 같이 하던 현빈 ᨦ ෆ ᨩ
고개 숙여 경기 종료 인사하고
들어가는 길에 손 뻗어서 인사하기
이거 자주 해 줬으면 좋겠어요
넘 살갑고 보기 좋아요
새로 온 왕옌청 선수 앞에 꾸벅 인사하고
뒤돌아서 외야 쪽으로도 인사하는 것도
넘 맘에 들어요 ♡ ♡ ♡ ♡
팬들한테 인사 살갑게 잘하는 사람 호감 !




오스틴 딘 선수 슬슬 와서 동주한테 인사하더니
바로 지난 경기(250426) 동주 허슬플레이 재연해서 웃겼어요 ㅋㅋㅋ

이것두 제가 진짜 아끼는 사진이에요
뒤로 빛이 들어서 피사체에 윤곽이 노랗게 생기고,
덕아웃 안쪽 조명까지 빛 요소 더해주고,
떠다니는 먼지..+벌레..?에 튄 빛도 예쁘고,
선수들도 화기애애해서 분위기도 좋아요!


파닥파닥 하시길래 찍었던 기억
수비코치 시그널 나오면 유독 더 수비수들 위치
하나하나 챙기는 선수들이 있는데요
늘 보기 좋아서 저도 같이 눈으로 챙겨요
다른 팀 선수들도 이러는 선수 있으면 호감 돼요



내야 자리 잡기 벅차서 외야 앉은 날이었는데
외야에서 찍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어요~!
특히 투포수타자를 겹쳐 찍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약간 중계캠 느낌
그리구 현진선수 턴이어서 더 좋았어요 >__<


홈런 베이스러닝 !!

제가 인서 첫 2루타 + 첫 타점 본 사람입니다
이때 막 분위기 타서 점수 막 내다가 인서 차례 온 거라서
너두 치자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 이러고 있는데
진짜로 쳐가지고 한화생명볼파크에 파티 열렸었어요
관중이랑 덕아웃 다 신나고 ㅋㅋㅋㅋㅋㅋ
저기 뒤에 난리난 거 보이십니까

제일 웃겼던 거
허인서 노 세리머니 이슈
현빈이가 제일 끝까지 세리머니 안 했다고 씅내고 있었어요
형 정신없어서 못 한 거라고,,,


마무리 투수 등판 컷
이것도 정말 아끼는 사진이에요
마무리 투수 등판의 위압감, 카메라 연출 현장을
한 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서현선수가 뛰어나오는 순간이 생생하게 연상돼요


승리의 마운드 !

팬분이 부르는 소리에 인사하기


선글라스 유목민 이게 젤 잘 어울려요


예뻐하는 친구들
야구가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하고 있답니다
파이팅 ◠‿◠

우주랑 달

어린이 팬한테 답 인사!
좋은 시기에 만난 든든한 조력자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투수뿐 아니라 팀 구성원들도 의지 많이 한 것 같구
특히 재훈선수가 기대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았어요


만나자마자 포옹하고 한참 회동 😻
시간이 알아서 멈춰야 됨


서울고 동갑내기도 한참 붙어있었어요
+ 형들 사이에서 같이 놀고 싶은 사람 1명


동욱 진짜 사악하게 ㅋㅋㅋㅋㅋㅋ
한참 빤히.. 쳐다봐 놓고 영원히 모르는 척을 함
종수선수는 연차 차도 늘 웃긴 일에 휘말려요


다 웃고 넘어갈 때 원석선수는 발견하자마자
반사적으로 떼어줘서 되게 착하다...고 생각했어요
나였음 경기 끝날 때까지 안 떼줬을 것 같거든요ㅋㅋㅋㅋㅋ ^.^
몸에 밴 선함이 이런 걸까..? 생각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덜 짓궂은 편이에요


은성선수는 빛 받은 눈이 예뻐서
동공 쪽으로 빛 들면 꼭 찍게 돼요
찍다 보면 선수가 가장 매력적으로 찍히는 순간이
언제인지가 점점 익는다고 해야 하나, , ,
야구하는 폼도 그렇고 표정도 맘에 드는 장면이 생겨요


선발 등판 준비 / 준비 완료




선발 등판하신 거 첨 본 날이었어요
이 날을 시작으로 상반기 직관 날마다 만났더랬죠
올해 더 파이팅~~~




🥹🥹🥹🥹🥹🥹🥹
🥹🥹🥹🥹🥹🥹🥹
🥹🥹🥹🥹🥹🥹🥹
🥹🥹🥹🥹🥹🥹🥹
🥹🥹🥹🥹🥹🥹🥹
🥹🥹🥹🥹🥹🥹🥹
안아주는 거 앞으로도 많이하자고 제안하는 바.
전 챈성 노샨 붙을 때가 진짜 좋아요
후배 귀여워하면서도 선수로서의 각은 딱 잡아주는 느낌
갑자기 은성 님이 차기 주장으로 시환선수 언급한 거
생각나서 웃기네요..............
선수단 통솔하는 역할 하면 누가 우리한테 재롱부려줍니까
주장의 위엄 같은 거 반대한다반대한다


자주 올라와서 열심히 공 던진 롱다리투수 ㅜ ㅜ
언젠가 꼭....... 선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스코어 동점 연장 11회 초 벼락같은 솔리런
이 날 5회에 점수 난 이후로 두 팀이
죽음의 불펜 싸움을 하고 있었거든요
원정에서 게임이 동점 상태로 길어지면
9회말.. 10회말..
내가 상대팀의 끝내기를 보게 되는 걸까..?
이러면서 심장이 진짜 불안해져요
게임이 너무 타이트하고 한화이글스는 현란하게
1아카 1불펜교체해서 더 어지럽고 제정신 아닐 때 ㅠ^^
선두타자로 나와서 홈런을 쳤어요
전 정말 저 체구의 선수가 천사로 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정 온 거라 팬분들 슬슬 댁에 가시고
소박하니 몇 남아서 맘 졸여가며 보고 있던 거라
더 안 잊혀요 🥹



웃으면서 집 가게 해 줘서 좋았어요

그리구 이 날은 우주의 프로데뷔 첫 승 날이었어요



스코어 동점 연장 10회
투아웃 주자 1,2루 상황에 등판
막고 웃으면서 들어오던 우주선수!
우주선수는 잘 막으면 안도하면서
하늘을 올려다본다거나
모자 아래로 혼자 슬쩍 웃으면서 들어오는데
이럴 때마다 진짜 보기 좋고 같이 벅차요
잘 웃어서 보기 좋아요




1점 리드 상황 11회말 막고 승리투수 !
원정은 확실히 투수들한테 가는 부담이 큰데
우주가 잘 지켜줘서 참 든든했어요



잘 키운 투수 예뻐하기 ㅎㅎ
우주 야구인생을 오래 지켜볼 팬으로서
잊지 못할 경기가 될 것 같아서
집중마킹해서 찍었던 날이었어요






인터뷰도 잘하고 첫 승 기념구 인증 사진 찍기!
이러곤 상원이형한테 잡혀 끌려 들어가서.....
샤워실에서 축하 음료수 세례 받았더랍니다
귀여운 불펜팀 선배들ㅜㅜ 원정이라 씻고 버스 타기도 바쁠 텐데
막내 기념일이라고 퇴근하려다 말고 작당모의해서
축하해 준 것 같아서 맘 따땃했어요

선발 턴 준비를 위해
미리 불펜 피칭 하던 폰세 구경

투포수 파트너십이 잘 보여 좋아하는 사진
엔팍은 불펜 인조잔디 색이 진해서 좋아요


🥰
퀄스하신 날
선발 투수가 6이닝 깔끔하게 잡고
불펜 3명이 1이닝씩 끝낸
아름다운 날

참 좋은 동료 🧡


수비 위치 옮기라고요

너무건방진자세라웃겼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형 어깨 거치대로 쓰고
도윤이형이 저러고 쳐다봐도 신경 안 쓰는

대타 준비하면서 경기 체크

류!!!!!! 싸인해 주세요!!!!!!!!
외쳐서 다 같이 깔깔 웃었던 날
폰세가 류현진 유니폼 모은다고 하니까
팬 분이 펜스 그물 너머로 선물해 주셨어요 🥹
폰세가 진짜 기뻐하면서 받고선
바로 현진님을 찾아나섬ㅋㅋㅋㅋ
저 멀리서 현진 보이니까 우렁차게 소리치더라고요


유니폼 펄럭이면서 들어가려는 현진 잡고
싸인해 달라면서 한참 조르는데
걍 한화이글스 팬 1명 같아서 진짜 웃겼어요
현진은 눈 그리면 날아가는 용 그림 대하듯이
절대 싸인 안 해주려고 하는 것까지 다 웃겼어요
흐아아아앙 우리 즐거웠는데 어디 갔니
가서 꼭 잘해요



까끌거리는 시멘트 위에 좋아하는 투수가 손 올리니까
수건 덧대주는 행위,,,,,,,,
손 상할 정도로 거친 것도 아닌데.......
제가 진짜 이거 보고 팬심 패배 인정했습니다
수건 깔길래 뭐지............? 했는데
딱 현진 손이 그 위에 올려지는 순간
맥 딱 풀리면서
이건 진짜 사랑이고 존경이고 동경이다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이러면서 한참 멍하니 있었어요
생각해 보지도 못 한 배려여서
다른 사람들한테 말도 못 하고 며칠을 굴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약간 다들 그리워하는 옛날 정중한 사랑이야기를
실제로 목격한 것 같았다니까요
좋아하는 사람 앉을자리에 손수건 깔아주는 클래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표현에 인색해지고 그럴 필요 있나 생각하게 돼서
표현 않고 넘기는 것들을 열심히 표현해서 좋았어요
몸에 밴 다정을 배우고 싶더라고요



배트로 젓가락질 당하면서 갈궈져서 웃겼어요
뭘 그리 잘못했길래 배트로 머리를 집히냐고ㅋㅋㅋㅋ



이 날 진짜 형태가 공룡 같았어요
브라키오사우루스

역동
다리 길어서 찍는 재미가 있어요



문현빈 행운의 배트 이슈
그냥 네가 잘 치는 거란다.
인스타엔 게시글에 음악을 같이 넣는데
이 사진엔 첨부음악을 언럭키로 넣었어요
♪ 난 나의 보폭으로 갈게
불안해 돌아보면서도
별 큰일 없이 지나온 언제나처럼
이번에도 그래 볼게 ♪
자기 걸음 잘 걸어내는 현빈이랑 잘 어울리는 노래 같아서!

HIT ❤︎

스윙 궤적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요

일부러 인물 머리 위 공백 넓게 남긴 사진
숙인 고개, 아래로 쏠린 시선이 주는 무게감을
인물을 아래로 배치하며 마저 이어가고 싶었어요
안 하던 크롭을 썼을 때 주는 긴장감이
공 던지기 전에 드는 떨림이랑 닿는다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뭘 되게 많이 생각하며 찍고 보정하죠 (˶ᵔᵕᵔ˶)>


시환선수 한창 안 풀릴 때
눈에 보일 정도로 답답해하니까
옆에 슬쩍 와서 툭툭 몇 마디 하던 챈성
많은 도움이 됐을 거예요
일단 내 마음 진정에도 도움됨


이거 진짜 눈물 날 만큼 좋은 사진
노시환 뒤에 채은성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우린 다 알잖아요.......🥹
구구절절 슬펐던 일 싹 빼고
그냥 저 번듯한 뎁스가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팀이 공격형 선수 하나에 기대서 부담 주는 행위
정말 보고 있기 힘들었습니다
걸러지면 얼마 안 가 이닝종료되는 것을
너무 많이 보았던 지난날이
채은성 fa로 좀 치유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왕덩치 파워 타자들이 한가득 껴서 감흥 덜한데
처음 노채가 붙었을 때는 정말 감격스러웠어요
팀이 갖춰야 할 구색을 너무 늦게 갖춰서
한화이글스 팬 일동이 힘들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끝내겠습니다 , ,

1점 리드 세이브!
수직축으로 한참 돌았다가 탄성으로 돌아오는 폼 참 재밌어여


승리의 마운드 🧡

살집 차이
이렇게 보면 준서도 뼈대 있어 보이지 않아요?
비운동인 세계에선 어엿한 체격일 텐데
운동하느라 백날천날 밥밥밥 밥먹어라 소리 듣는 아이
시범경기 보는데 준서선수 상하체 다 살 좀 붙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좀 건장해졌네~ 하고 있었는데
해캐가 바로 여전히 말랐다길래
아 나의 콩깍지구나, 했어요
준깍지
근데 진짜 더 찐 것 같은데...
그래요 얼른 더 건장해지세요

이 사진도 말끔히 잘 나오셨어요
이땐 햇볕에 덜 탄 상태셨나 봐요
점점.. 사람이 누덕누덕하게 타요
선크림을 잘 바르셨음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챔필 빨간의자 새 단장한 거 좋아요!!!!
빨강 인쇄가 햇빛에 제일 빨리 날아가서
편의 챙기려면 다른 색으로 바꾸는 게 나았을 텐데
구단 색 포기 안 하고 살린 거 너무 부러워요.......
요즘은 다 어두운 의자로 바뀌어서 라팍 챔필 가면
알록달록한 거 한참 구경하다가 와요
마음이 아직도 이팤 주황노랑파랑의자에 있습니다

찍기 젤 좋아하는 시환선수 폼
이 자세는 꼭 16:9 비율로 자르고 싶더라고요
요즘은 결과물을 거의 다 핸드폰으로 보니까
가로로 긴 비율으로 보정을 해 두고 폰으로 확인하면
컴퓨터로 확인하는 것에 비해 감흥이 덜하긴 한데요
전 가로형 사진을 포기 못 하겠어요.......🥹
특히 사진을 위주로 하는 인스타 포맷엔 세로형 사진이 적합해서
머리로는 세로 크롭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결국엔 가로 크롭에 더 손이 가더라고요
전보단 세로 사진을 훨씬 늘린 편이긴 하지만요 (˶ᵔᵕᵔ˶)>
야구장의 공간감을 보여주기에
세로 크롭은 성이 안 찰 때가 많아요
그리고 길게 자르면 인물 위주의 사진이 되는데
전 야구장에 파묻힌 사람 사진 찍는 게 훨 흥미로워요
작게 보아야 좋다 . ^ ^ .

올해 파이팅
지금껏 찍어왔던 투수들이랑 다른 피지컬이라
아직 좀 적응이 덜 됐어요
목이 되게 길어요 길쭉


피쳐가드
둘이 눈이 좀 비슷한 느낌이에요

홈런 베이스러닝
인데 호걸이가 귀여워서 보정한 거 ㅋㅋㅋ




준서 선발 날!
전 준서 등판날이랑 겹치면 진짜 좋아했어요
파란 글러브랑 좋아하는 투구폼 동시 구경 가능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선발로 맡은 바 넘 잘 수행해서
앉아 보면서 속으로 잘한다구 백 번 말했어요
못 참고 친구한테도 칭찬하긴 함

왼발 끄는 폼 가진 주인 만나서 고생하는 유니폼 바지
진짜 웃긴 일회용 유니폼ㅜㅜ 1선발1교체 해야 하는 건가 했는데
다음부턴 신발끈 묶는 방법을 바꿔서
마찰이 좀 덜 생기게 하더라고요
망원렌즈로 보면 이런 거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피칭 끝나고 덕아웃에서 숨 돌리는 준서
이건 사진 퀄리티와 별개로 아끼는 사진이에요!
와이스 칭찬에 기분 좋아 보이는 것도
홀가분한 게 느껴지는 것도 다 좋고
긴장된 피칭 모습과 대비되는 헐랭한 오프 모드 사진이라
보고 있으면 저도 마음 편해지더라고요

이틀 연속 피쳐가드


참 사이좋은 친구들
아직도 둘이 꼭 붙어 다녀서
자동으로 한 사람 보이면 나머지 하나 찾게 돼요

이거 임보함에 준서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있는 글
동욱이는 퓨처스 올스타 때
가슴팍에 있던 아기독수리 티셔츠 까는 거 보고
이런 애구나.. 파악했고
준서는 저 날 파악했어요
아직도 뒤로 손 빼서 학생팬분한테 인사하던 게 안 잊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좀 요상하게 여유가 있고.. 신기해요

스포츠의 매력이 잘 보이는 사진!
유니폼 펄럭이는 게 잘 보여서 좋았어요

팔랑 ꕀ✮*

고의사구로 채운 투아웃 만루 상황
총알 같은 타구, 1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안도하는 투수와 대비되는 뒷배경
포커스 맞은 피사체 외에 뒤에 같이 걸리는 것도 신경 쓰는데
이 사진은 유독 크게 대비돼서 짜릿했어요
희비 교차가 아주 잘 보이는 ㅜㅜ

이것도 원정 10회 말 끝내기 막아야 하는 상황이라
다 미쳐가고 있었는데 은성님이 투수팬구단 모두를 살렸어요
키 큰 1루수 참 소중해요


로진 폴폴폴 잘 쓰는 투수 찍는 맛





승리~는 하지 못 했지만 팀이 이겨서 너무 좋은데
엄마도 그렇지?
내가 야구선수 보면서 보호자의 마음을
느낄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이제 현빈준서 이런 또래 친구들 말하는 거 보면
사촌누나된 것 같은 마음이 들어요
분명수염난아저씨들이가득하던리그인데이상하다

형들한테 한참 치대구




도현선수한테 한참 매달려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친구 1군에 있다고 젤 반가워 하심

야구공 네잎클로버

폰세만 보면 세상흐뭇한 표정이 저절로 나왔어요
별 거 안 하고 눈앞에 지나다녀도
그 눈빛보내기 게임캐릭터처럼 쳐다봄요


인물이 겹겹이 쌓인 게 좋은 사진
견제하는 투수 / 공 받는 1루수 / 귀루하는 주자

너무너무 아쉬워요 돌멩이

후디의 짧은 손을 보세요
자기도 고양이귀 그림자 만들고 싶다고 낑낑댐

멀리서 봐도 푸른 청춘

가짜와이스 문동주
저 둘은 메타몽마냥 남의 행동을 흡수해요


늘 무사히

밀리터리 유니폼에 선수 출신 국가 패치
붙여준 거 진짜 센스 있고 좋았어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폰세




폰세 글러브 !!!
폰세만큼 장비에 자기 꿈 실현하는 선수는 첨 봤어요
가죽에 음각 패턴 디테일 넣어놔서 빛 쬐면 더 돋보이는 것도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이미지랑 관련 문구 새긴 것도
빨간 끈 스티치 처리, 보라색 글러브 끈 포인트도
다 너무 재밌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안 그래도 장비 구경 좋아하는데 폰세 만나서 원 없이 했어요
취향이 확고한 사람을 톺는 일은 언제나 즐거워요


폰세 손등 꽃 타투도 좋아했어요
이렇게 왕 큰 문신을 예쁘다고 생각하게 될 진 몰랐는데
...그냥 폰세를 좋아한 걸까요
폰세에 처음 관심 간 게 저 개막전 선발 예고 사진이었어요
작년엔 시범경기도 거의 안 봐서 선수에 대한 정보도 없고
약간 안 친한 상태였는데 저 사진이 너무 멋있게 찍힌 거예요
사진 보고 좀 관심 생겼었어요
포즈, 글러브, 문신 조합이 넘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선수 어떤 사람인진 모르고 이미지사진에만 가슴 뛰기

폰세 스파이크화 중에 젤 기여웠던 거 ~~!
폼폼 포인트 🥹🤍🥹🤍🥹🤍🥹🤍🥹🤍

포지션 특성이 잘 산 사진 !
포수같이 나와서 좋아요
포수니까 당연히 포수 같은 게 당연하긴 한데 ,.
포수 공 받는 뒷모습 찍는 게 은근히 어려운 일이라
볕 좋은 한여름날 예쁜 사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주오빠 이겨라
한화 이겨라~♡
문동주 잘생겼다
동주오빠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학
어린이팬이 전해준 응원문구 한참 들고 자랑했어요
다들 흐뭇하게 봄 ㅜㅅㅜ
불펜장에서 싹 구경시켜 주더니
카감님이 찍으려고 하니까 쑥스럽다고 감추셨다네요


보자마자 외야 회동
꼬옥 안아주셨어요





저 멀리 현민선수 보이자마자 고릴라스윙으로 반기기
고릴라친구를 영원히 주물럭거렸어요 . . .
불펜장 돌아가는 길에 준서동주 둘이서
자기들 팔 조물거리면서 가는 게 웃겼음

파이팅 시간 "ჱ̒(˶>ࠏ<˶)

우준선수 몸 푸는데 옆에서 팔짱 끼고 째려보던 빅또리 👀✨
위즈파크 가면 빅또리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맞아줘서 좋아요
마스코트 인형탈들 잘 돌아다니는 구장들 짱. . .
수리야..... 거대한 몸 간수하기 힘들더라도
좀 더 돌아다녀 주겠니

늘 에어팟 끼고 웜업하던 폰세 !
폰세나 와이스 보고 더 느낀 건데
외국인 선수들은 유독 반지를 꼬박꼬박 끼는 것 같아요
공 던지거나 배팅할 때 손에 걸리니까
목걸이에 걸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둘은 경기할 땐 빼도 그 외 시간엔 꼭 챙겨 끼더라고요
참 부지런하구 예쁜 사랑


동료가 수비 잘해주면
늘 살갑게 고마움 표하던 투수
글고 폰세 손 진짜 크죠
시환선수가 손 큰 편 아니래도 성인남자인데
크기 확 체감될 정도로 커서 신기했어요
손도 크고 키도 커서 공 잡고 놓는 게 편해 보였다 해야 하나
몸 최선을 다해 비트는 체격 작은 선수들 보다가 폰세 보면
확실히 달라서 웃겨요
몸을 비틀거나 크게 펼치지 않아도 던져지는 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오히려 투구사진을 덜 찍었어요
잘하는 것과 별개로 재밌진 않은 투구폼이라 (˶ᵔᵕᵔ˶)>

잘 살지 . . . .?
안타 치고 세레머니하면 덕아웃에서 친구들이
다 같이 이 포즈 따라 하는 거 넘 귀엽구 좋았어요


경기 시작 전에 맨날 부어있구

오프데이 때 제일 든든한 덕아웃 응원멤버 🧡

같이 열심히 세잎 어필 ~~!


22드랲 때 내가 관계자들보다
더 입 찢어지게 웃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동주는 체감될 정도로 참 많이 컸어요
머리카락 길고 약간 꼬질하고 젖살도 있었는데

몸 푸는 불펜식구한테 구마다 박수갈채 보내기
격려인지 놀리는 건지 의문스럽긴 했슴 ㅋ. ㅋ
신난 앞니들이 너무 의심스럽잖아요

현진 선배님 오기 전에 청소를 해요

류 오기 전에 드릴 공을 골라요

피칭 후에 쓸 수건 걸치고
마실 물이랑 피치컴 들고
후보 공 쥐고
현진 피칭에 집중

모자 챙과 글러브에 가려져서
눈에만 들어오는 빛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 . 🥹
현진선수 피칭 동작 중엔 느리게 몸 기울이는 순간을
가장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동작 + 빛 포인트까지
같이 잡혀서 자주 들여다보게 돼요

진짜 웃기게
보필을 몇 년 해 온 사람들처럼
현진 피칭 끝나자마자 스르륵 다가가서
수건 드리고 물 드리면서 옆에 서 있었음
합이 진짜 좋아서 쾌감 느껴질 정도였어요
다 정해진 롤이 있어 여기


진짜 호리호리하세요
체격에서 다른 팀 출신인 게 느껴져요
휙휙 고개 돌리다가 너무 안 익숙한 사람이
서 있어서 보면 우준선수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기중 사진 보니까 왜이리 옛날 같지
왼손 친구들아 잘하자


습관성 애교 자동반사 하트


진짜 즐거워 보이죠
같은 팀에 저만큼 웃게 해 주는 동료 있는 거 진짜 축복




볼콕 속이기 장난을 한창 치며 돌아다니던 시기
폰세 다른 경기에선 속아서 찔리더니
이땐 반대로 휙 돌더라고요ㅋㅋㅋ 적응완




웃으면 복이 옵니다
전 진짜 웃는 게 이기는 거라 생각해요
약간 뇌 속이기 스킬 써야 함
괜찮다고 해야 괜찮아지지 죽상내고 있으면 답도 없어요
시환선수는 딛고 일어나는 탄력이 좋고
힘들어도 티 안 내는 편이라 좋아요
누가 봐도 힘든데 약간 자기최면 거느라
허세 부릴 때 웃기고 여전하네 싶어져요
늘 많이 웃으며 사세요 ~ ^____^



국민의례
시즌 중에 에스콰이어 매거진 팀한테 디엠 온 적이 었어요
'훈훈한 야구선수' 웹기사를 쓰는데 출처 남기고
동주 사진 실어도 되냐구 하시길래
무슨 사진 쓰실까 궁금해서 된다고 했는데
이 사진 쓰셔서
아항 이게 훈훈하게 보이셨구나 이러면서 읽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사진 활용에 대한 문의가 오는데
선생님들이 어떤 사진 사용하실까 궁금해서
쓰라고 할 때가 꽤 있어요 (당연 출처 기입 조건)
글고 사용한 거 저도 보여달라고 부탁드려요
이게 젤 궁금해요
이 사진을 좋아하시는구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선생님들이 사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 거 잘 보고 있거든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늘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실제로도 그렇지만 sns 상으로도 친밀감 표현을 못 하고
관절에 기름칠 안 된 로봇처럼 구는 편이라
아직도 일방 소통이 젤 편한데
(sns도 티스토리->인스타->트위터 순으로 편해요ㅋㅋㅋㅋ)
그럼에도 살갑게 코멘트 남겨주시고
인용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눠주시는 분들 계셔서 정말 좋아요 🥹🧡




엔팍 옆에 빛반사 엄청나게 되는 건물이
세워져서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한다는 소리 듣고
어느 정도가 싶었는데 이 날 깨달았어요
구장에 배우 반사판 댄 것 같은 빛이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밝은 구장인데 뵤,,샤라랑 거리는
반사빛까지 들어서 웃겼어요
1루 홈 쪽 사람들은 종종 눈 뜨기도 힘들 것 같은.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도윤 팀 내 지위:
최인호 어깨걸이, 허인서한테 맞기
인서 깔짝깔짝 괴롭히다가 얻어맞으셨어요...
안 참는 후배한테 걸리다


😻 😻 😻
머리 묶은 거 좋아했어요



to. 심우준
사랑해요 🫶🏻
from. 노시환 문동주
외향인들 내향인 골라잡아 하트 공세하는 거 ㅋㅋㅋㅋ


들어오고 있는 사람 -> 황준서
코에 주먹 얹고 영원히 코 크기로 놀리기
근데 햇볕에 꺼내두면 코 잔뜩 타는 거 너무웃겨요
하ㅜㅜ 진짜 새까매져 있는 거 보고 한참 웃었어요

웜업 시간



등판하고 온 왼손선배 기중이형 옆에서
한참 이것저것 얘기하던 준서선수




우주선수는 발을 뒤로 뻗는 게 진짜 힘차요!
탄성 느껴지는 건 서현선수랑 비슷한데
서현선수는 상체 위주로 구경하게 된다면
우주선수는 하체 탄성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아주아주 잘 던지고 칭찬받기



둘이 친해져가지고ㅋㅋㅋ 3루에서 잘 놀길래 구경했는데
기습 아웃시도 실패하니까 라토가 놀리기까지 해서 웃겼어요
휘집선수가 그만하라구 하면서 막 투닥거렸어요


점수 차 많이 나는 게임 후반에 인서 타석 설 기회 생겨서
우리인서 파이띵.... 했는데 병살을 쳤나ㅋㅋㅋㅋㅋㅋ
크게 이기고 있어서 경기 승패에 큰 영향은 없대도
당시의 인서한텐 큰 자리였어서
아이고 이걸 어칸담 이러고 있었는데
덕아웃에서 더 열심히 보던 사람이 하나 있었어요
문동주ㅋㅋㅋㅋ
인서 병살치고 돌아오는 길에
놀려먹으려고 열심히 웃음기 머금고 가까이 갔다가
인서가 너무너무 아쉬워하니까
한참을 옆에 붙어서 챙겼어요
보기 좋았던 순간이에요
세심한 사람!

보고 있기만 해도 막 흐뭇해짐
히히

베테랑 라인 😍 😍 😍
어른들은 앞줄에 모여 인사하는 것도 좋았어요
신구조화 어찌저찌 이뤄서 다행이었어요
^^
진짜 필요했다고,,.......
그리고 은성선수도 훨 편해 보여서 좋아요

깔끔하게 아카 책임진 날





잘하고 웃으면서 인터뷰하길래 같이 웃으면서 구경하다가
손을 레고처럼 고정한 채로 말하길래 웃겨서 찍었는데
알고 보니 아파서 저런 거였어요
아프지 말어 귀한 돌멩이


세상 무서운 얼굴로 어슬렁어슬렁 다니다가
팬분들이 싸인해달라고 부르면 바로 또 친절하게 다 해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팀이 되었지만요........
그래두 지내는 동안 재밌고 좋았어요
툴툴대셔도 정 많고 따뜻한 사람인 거 알아요
또 그렇게말하시네, 하고 넘어가고
어떤 심통을 부려도 눈도 깜빡 안 할 수 있는
내성을 심어놓고 가시네요 ㅋㅋㅋㅋㅋ
재밌는 공 오래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파이팅
진심!


장비 구경
주황 파랑 조화가 좋고
다스베이더 일러스트 이미지가 귀여워요
준서선수 왼쪽 신발만 누덕누덕해진 것도ㅋㅋㅋㅋ

냅다 뱃살 잡아서 웃 .

마음 고요하게 만들기 루틴

이거 휘두르는 거 등짝 진짜 시원해질 것 같아요


동주 자꾸 밸꾸 하는 거 웃겨요
밸트 화려한 선수는 내가 본 기억이 없는데,


이것두 좋아하는 사진
제가 왼쪽 사진을 진짜 좋아했는데
비슷한 느낌으로 찍혀서 비슷하게 잘랐어요
동주선수는 강한 이미지를 부각해 찍는 것보다
깔끔단정하게 찍을 때가 더 좋더라고요


113 🧡

내야에서 공 굴리다가 마지막에
3루수가 투수한테 공 주는 거 맨날 구경해요
근데 왜 꼭 마지막이 3루수일까요???
코너인 데다 오른손 투수 많아서 그러는 걸까요





오랜만에 선발 날 직관 겹쳐서 반가웠어요
내일선발누구야 시기가 익숙해서 그런가
딱히 선발 로테 계산하면서 직관 가는 일이 없어요
나 되는 시간에 나오는 사람과 만나기

길쭉이 다리랑 등판 숫자 1 동시에 나와서 좋은 컷

안녕하새요
진짜 같은 팀 될 줄 몰랐는데.. 신기했어요
여전히 신기하긴 해요
진짜 오래 신기해하는 편
그리고 저 손등보호대에 있는 한자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ㅜㅜ 동주선수가 슬슬 감 잡네 싶은 시점에
투수직격타구 맞고 너무 아파다가 들어가서
걱정되고 쫌 슬펐는데
시환선수가 홈런 쳐서 게임 동률 만들고선
또 얼척없이 카메라에 손하트 날려가지고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재능 어떻게든 웃게 해 주기
저 이거 큰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분들께 인사
은성주장님 인사 가지런히 잘 통솔해서 좋아요

신난 상태로 데이비슨 선수 응원가 안무를 시작하심


팬 선수 다 웃다가
선수들이 몸 풀고 있는 데이비슨 선수한테도 보여달라 주문함



망설임x
앵콜 공연으로 당사자 앞에서도 한바탕 추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니 입으니까 더 잘 붙던 글러브 💙
올해도 건강하게 공 많이 떤집시다




제일 디테일 좋다고 생각한 쓰리피오 스파이크화
공 던지느라 약간 꾸질해져서 더 똑같아보였어요
스타워즈 시리즈를 그렇게 미뤘는데
폰세가 하는 말 다 알아먹고 싶어서 봤어요


올해는 더 많이 봐요
눈앞에 보일 때마다 아련하게 보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다고 했으니까 이제 걱정대신 응원만 할게요
건강하게 공 오래 던져야 해요 ~ ~
색종이 접기 하면서 산다고 했을 때 진짜슬푸고웃겼는데 ㅋㅋ ㅋ


등판이 내 직관과 많이 겹친 걸가요
아님 제가 투구폼에 홀린 듯이 매번 찍고 보정했을까요
후자겠죠?
사진이 참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환이형 타격 루틴 열심히 재연하기
야무지게 따라해서 웃겼어요 흔들흔들

경기 보다가 덕아웃 보면 어느새에 슬금슬금 붙어있는 조합
잘 지내서 보기 좋아요

도마뱀 뛰는 폼 따라하기 🦎🦎🦎
현빈이를 진짜 집에 델고 키우는
반려도마뱀마냥 귀여워했어요

끝나지 않는 볼 찌르기
계속 장난치다 들켜놓고 입 늘리면서
인자한 미소로 무마시키려 했어요
꽤괜 스킬
먹힐 듯

아이패치 붙이고 경기 잘 풀려서
한동안ㅋㅋㅋㅋㅋ 계속 아이패치 붙이고 나왔어요
밤인 게 중요한가 미신이 더 중요하다




원석선수가 잘 잡아줘서 모자까지 벗고 감사 표시!


외야에서 복귀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





30홈런을 보았어요
29홈런인 상태로 있길래 오늘 치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진짜 쳤어요 💣
진짜 뜻깊은 기록이라 타석 설 때마다 찍고 있다가
ㅋㅋㅋㅋㅋㅋ 담을 수 있었던 순간
23년도에 30홈런 이후
그때의 기록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계속 해낼 수 있는 선수란 걸 보여준
뜻깊은 기록이었다고 생각해요
진짜 축하합니다 자주 하자!


오랜만에 나온 홈런 🥹
약간 마음 벅찬 게 뛰는 모습에서도 느껴졌어요

동료들도 많이 축하해 준 날!
치홍선수 fa로 온 거 진짜 든든했었어요
뭐랄까 저한텐 기아 때부터 야구 잘하는 사람이란
이미지가 엄청 강해서 기본값 보장된 베테랑 느낌이었거든요
(〃⌒▽⌒〃)ゝ 아쉽게 다른 팀 가셨지만
원래 하시던 대로 잘 해내셨음 좋겠어요!!!
맘고생 덜 하시길 🥹


뼈랑 근육이랑 가죽 밖에 없을 것 같다고

이 날 우준선수가 득점 두 번했는데
첫 번째로 축하받을 땐 동주선수가 튀어나온 거
무방비 상태로 맞더니
두 번째엔 딱 잡아가지고ㅋㅋㅋㅋㅋㅋ 뒤로 가서 투닥댔어요
ㄹㅇ 민첩하게 왔다가 사라지는데 그걸 또 봄
딱 중참들까지만 저렇게 두더지 잡기해요
고참들한텐 진짜 깍듯함
고참 중참 저참 들은 뒤로 언어 능력 상실돼서
이제 이거 없이 말을 못 하게 됐는데 어떡하죠 ,
뇌의 노시환화.
원래 중참이란 말이 없다는 것도 안 믿기고
저참이 아니라 신참인 것도 어색한 경지에 이르렀어요


전력질주로 얻어낸 내야 안타 ♡

26시즌에는 더더 자주 봅시다

승리의 마운드 ꙳⋆✡︎꙳。

하이파이브 .ᐟ.ᐟ.ᐟ


우왕 30홈런 타자 인터뷰다
홀가분해 보여서 좋았어요ㅋㅋㅋ


웃으면서 인터뷰하셔서
앞으로 잘 풀리시길 ~~!~!~! 하면서 찍고 귀가했어요


전에도 이런 류 말 한 적 있는데
현진선수 로테랑 만나면 역사 기록하는 것 같아서
마음 경건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비 기다리는 중 ~!

시환선수가 이 시리즈 때 컨디션이 진짜 좋았어요
전 경기에 30홈런 치고 이 날은 31호 치심

장난치는 중 ㅋ ㅋ ㅋ


공 씩씩하게 뿌리다가
재원포수선배님 오니까 되게 찡얼

통역선생님 파이팅...

시리즈 2경기 2인터뷰

산흠선수 선발 등판 본 날 🫶🏻 🫶🏻
넘 반가웠어요 ˃▽˂

주먹이 큰 건지 얼굴이 작은 건지


맡은 바 진~짜 잘 해냈던 날


대기타석에서 토론
26시즌은 타순 안 붙으려나요
둘 이어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32홈런 치고서 100타점만 넘기면
30-100 되는 상황에
안타 치고 2루까지 가다가 아웃당해서ㅋㅋㅋㅋ
웃기게 100타점 채웠어요
축하하다가 약간 비웃음


유망주 포수만 보면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해요
가득 찬 밥솥, 차곡히 쌓은 적금 이런 거 바라보는 느낌



나는 이 친구가 손들면 파울에도 손 들어 올리던 게 생각나요
그것은 형들이 잡아다 줄 수 없는데도,,,,,


세이브 셀머

인사 !


시리즈 3경기 3인터뷰
ㅋㅋㅋㅋ 3일 내내 홈런 치고 잘해서
모든 시리즈에 인터뷰했어요
이런 거 첨 봤어요





이 날 산흠선수도 인터뷰 했는데
이 인터뷰 구경이 시즌 통틀어서 제일 좋았어요
산흠 인터뷰 잘했으면 좋겠다~~하면서 보는데
앞에서 소리 안 들리는 거 쳐다만 봐도
덜덜 떠는 게 느껴져서 웃겼고ㅋㅋㅋ
마지막 순서로 뒤늦게 진행된 인터뷰라
한 10명도 안 되는 팬들끼리만 조용히 보고 있던 것도 좋았고
산흠선수 유니폼 들고 가만히 서 있던 팬분도 보기 좋았고
인터뷰 끝나고 소박하게 응원 보낸 뒤에
신나게 길 나서던 것도 다 생생해요
앞으로 더더 파이팅 ₊˚⊹ᡣ𐭩

플레이오프 경기 보러 간 날
긴장했는데 뭐,,, 평소처럼 잔디에 널브러져서
몸 푸는 사람들 보니까 진정되더라고요
가끔 잔디 보러 야구장 가는 것 같기도 해요
사람 없이 널널하던 시기엔 더 그랬고,,
약간,.. 내 자리 마련된 곳에서 초록 구경........>?
산 오르기는 힘들고 산책로 걷긴 귀찮고....
앉아서 눈으로 푸른색 보면서 정신 치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번에 엔팍 가서 탁 트인 외야에 한참 앉아있었더니
눈이 좀 좋아진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임......... 맨날 노트북폰만 가까이 보다가
오랜만에 눈으로 멀리 있는 거 쳐다봤더니
건강해진 느낌이었어요
^^
그냥 등산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PO2
파이팅 시간!


좌익수 쪽에 앉은 김에 찍어봤던
좌익수 돌멩이 국민의례

공 날아가는 거 찍으면 재밌어요
사진에 인물이 있으면 인물 위주로 보게 되는데
전 이런 사진은 야구공까지 구경하고 끝내요


클리닝 타임 ~
갈야 땐 불펜 대기 많이 했어서 불펜장에서 뛰어나오더라고요
크다란 후드티 펄럭거리면서 뛰어다니다가 들어갔어요

갈야 때 불펜문꾸 멋있게 해서 좋았어요
그래서 탁 튀어나오는 모습 찍는 맛이 있었던 ~!


이 날 경기가 심란했거든요
경기 끝부분까지 실점으로 끝나고 (〃⌒▽⌒〃)ゝ
약간 가라앉은 상태로 느지막히 터덜터덜 외야 빙둘러 나오는데
해 저물어가는 하늘이 진짜 예뻐서
한참 서성이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다 갔어요
풍경이 위로가 됐던 날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조각난 반소매 티 입고 있는 폰세 발견

PO3
파이팅!
이 팀 사람들 하반기~갈야 때 평일원정 회니 모르는 척 한 거
뭐 때문에 그런 걸까요? 검정 뭉텅이 파이팅 보니까
갑자기 절대 회니 안 입던 게 떠올랐어요ㅋㅋㅋㅋ
승률 낮아서…..? 귀찮아서……..?
회니 찍으러 갔다가 닼니 입어서 절망 여러 번 했다.




떨렸던 경기 플레이오프 3차전
저도 현장에 있었습니다
이 날도 내가 현진 갈야 등판을 보다니 😻😻😻
모드로 경건하게 앉아서 봤어요
긴장해서 더이상은 잘 기억도 안 남
그냥 대구에서 말라비틀어질 뻔 했다는 것만 생생히 기억 나요
숨을 덜 쉬었어요




2:4 -> 5:4
역전 당한 후 다음 이닝에
노시환 역전 투런포로 다시 역전, 1점차 리드
류현진 4이닝 - 김범수 1이닝(홀드) - 문동주 4이닝(승)
진짜 꿈같은 경기였어요
아직도 시환선수 역전홈런 포물선이 생생히 떠오르고
동주선수 공 던질 때 다같이 숨죽이던 긴장감도 생생해요

환호하는 손들과 웃으면서 들어가는 문노
정규 때도 그랬지만 갈야는 티켓팅이 더 어려워서
입성을 목표로 먼 자리에 앉았는데
새로운 구도로 찍을 수 있어서 은근 재밌었어요
응원 보내는 손과 선수를 같이 담으니까
현장이 더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 ~




뭔 말도 못 하고 소리도 못 지르고
계속 저사람진짜미쳤네,..진짜대단하네..,.이걸하네..,.
이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워서 떨리는 건지 긴장돼서 떨리는 건지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단 생각만 들던
아주 고요한 4이닝이었어요
투수가 수비이닝에 공을 던지는데 그 어떤 공격이닝보다
강한 공격력을 가진 공을 뿌리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전 투수가 잘 던지면 직관보단 화면으로 보고 싶거든요?
아 집에서 중계로 보면 더 좋았겠다~ 하는 편인데
이 날은 어떻게든 직관 가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동주 공이 불러내던 야구장의 긴장감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준플옵 할 때 타팀팬분이 어떤 팀이랑
플옵에서 붙고 싶냐고 물어보셨거든요?
두 팀 다 잘 하고 빡셌던 기억이 많아서 긴장되는데
삼성은 특히 더 그랬어서 피하고 싶다 답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니나다를까 너무 잘 치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치는 능력, 뛰는 능력 밸런스가 좋고 잘 해요
그래서 5차전까지 가고 (˶ᵔᵕᵔ˶)>
동주선수가 상대전적이 좋긴 했지만...
갈야 1점 차 리드는 너무 타이트하고 벅차다 생각했는데
인생 절체절명의 순간 능력 풀로
발휘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왔어요
최고라고 천 번을 말해도 모자라 이거.,.,...


사랑해요 한화이글스 🧡

🥹🥹🥹🥹🥹🥹🥹🥹🥹
🥹🥹🥹🥹🥹🥹🥹🥹🥹
🥹🥹🥹🥹🥹🥹🥹🥹🥹
🥹🥹🥹🥹🥹🥹🥹🥹🥹
🥹🥹🥹🥹🥹🥹🥹🥹🥹
🥹🥹🥹🥹🥹🥹🥹🥹🥹
류현진이 열고 문동주가 닫은 경기
존경하는 선배님의 경기를 승리로 끌어준 경기
잘 던지고 기다리고 있던 선배 품에 안긴 거
진짜 감동이라고요 🥹🥹🥹🥹🥹🥹🥹
둘이 평생 안아.........

경기 mvp 인터뷰
내려가기 힘들어서 멀리서 찍었어요
경기 보느라 기력이 진짜 다 나갔음
위에서 세상에서 젤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답니다

플옵 mvp 인터뷰 하는 거 보니까
데뷔연도 첫 승하고 했던 인터뷰 찍었던 날이 생각났어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자주 웃게 해 줘서 고마워요


직관한 거 스펙으로 못 적나
이 경기 보고 이종범이 얼마나 빠른 줄 아냔 말을
제가 야구 볼 때마다 하던 아빠의 마음을 알 것 같았어요







PO4
폰와류문 사랑해
오랜만에 선발팀 몸 풀기 합류한 동주 빼고
줄줄 팔짱 끼길래 뭐하나 싶어서 구경했는데
다같이 동주한테 고맙다고 인사했어요...
동주도 답 인사하고 ㅠㅠ
아니 왜케 슬프지
어린 연차의 투수한테 진심으로 존경 표하는 선배들도 멋있고
당연한 일이었다는 듯 답 인사한 동주도 좋고
불펜에 대한 존중이 느껴지는 것도… ㅜㅜ
어떤 마음으로 인사 주고받는지 알겠어서 좋았어요
이거 당시에 찍을 땐 감동🥹 정도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왜케 슬프냐.........
내 인생 가장 아름다웠던 선발진
다시 보기 어려운 구성이라 그런 거겠죠
왜안되는데다시시간을돌리자


따끈


목폴라 이너 입는 거 좋아해요
그동안 목폴라 입을 때까지 야구하는 일이 ㅂㄹ없어서 슬펐다고

위기 오니까 미팅하고

바로 병살로 끝냈어요 🧡 🧡
하늘 보면서 벅차할 때 빛 받아서 눈 반짝이는 거
정말정말 좋아요



들어올 때마다 칭찬 받기
진짜 잘 해 줘서 우리우주 잘 한다 싶을 때마다
시환선수가 등장해서 엉덩이 치고 사라졌어요ㅋㅋㅋ


모자 아래로 혼자 열심히 웃는 거도 보기좋구~
기쁘면 못 감추고 웃음 새어나오는 선수
이거 연차 차도 계속되길


제가 범수선수 등판할 때부터 마음을 먹었어요
세레머니를 잘 찍어봐야겠다.
분명히 열심히 뛰면서 좋아하실 테니까
줌을 좀 풀고 넓게 찍어야겠다.
그리고 처참히 실패했어요
예상보다 더 높이 뛰어서 잘렸습니다
진짜 감이 안 잡히시는 분

사진 첨부하느라 제목 다시 봤는데
당시에도 어이없었나봐요
이제 이거 상대팀으로 봐야 한다는 거지..?
마음의 준비나 해야겠다







현빈선수가 진짜진짜진짜 많이 좋아했던 3점 홈런 🥹🦅
1루 돌아 2루 가면서 막 좋아하던 게 안 잊혀요
이 날 점수 현빈이가 다 냈는데 ㅎㅎ
진짜 잘 했다구 또 말해야 해...
그 과자봉지 꼭 안겨주고싶었습니다
얼마나 귀엽구 웃겼을가 그거 너만했을 것 같은데



형들 품에서 맘껏 기뻐하는 거 🥹
라팍에 있던 한화이글스 팬 일동
문현빈 랜선포옹식 진행했습니다
정말 잘 해냈어요
돌멩이가 진짜 야무지게 구른 날이었어요



상원선수는 정말 온 몸으로 던져서
마지막에 저렇게 두 발 다 뜨는 게 유독 더 눈에 띄어요
체공시간이 긴 느낌!


익사이팅석에 있는 팬분들 보고
슬쩍 공 드리라고 부탁하곤
잘 받으셨는지 챙겨보기

인사하러 나오는 길


한참 하는 인사에서 느껴졌던 아쉬움
🥹
5차전까지 가게 된 경기라 약간 속 갑갑하고,,
원정 경기라 기쁜 틈에 터덜터덜 집 갔어요
세상 소리 듣기 힘들어서 락 개크게 들으면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장 나오는 길에 하는 토크가 진짜 장난 아닌 거 아시죠
신난 분들 틈에서 심통 내기 싫었습니다


KS3
대전에서 하는 코리안시리즈 (ɔ ˘⌣˘)˘⌣˘ c) ❤︎








찍을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
멀어서 카메라 안 들고 편하게 보려고 했는데
이건 꼭 찍어야 했어요
소개 영상 때부터 진자 떨렸고...
꼭 이기는 거 보여드렸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한국시리즈 3차전 데일리 mvp, 포텐터짐 상
모든 일이 순식간에 일어났어요

무득무득무득 영원히 무득하길래
이거라도 해야지 하면서 널브러져서 우동 먹었거든요
속 따뜻해져서 너그러워지고 알아서하세요 상태 될 때쯤에
갑자기 주자 쌓이고...... 밀어내기로 동점되고.....
우준선수가 역전 2루타를 쳤어요
갑자기 8회에 와다다다 다 해결됐음
그래서 이 경기 떠올리면 우동 먹었던 거랑
우준 님이랑 친해지는 경기였단 것만 떠올라요
사실상 이 외엔 아무것도 없었어요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보내는 인사
두 경기 지고 홈에 온 거라 팬분들이 약간 의기소침한 상태였는데
마이크 잡자마자 앞경기 져서 속상했던 거 다독여주더니
끝날 때까지 끝난 거 아니고 선수단 포기하지 않았다고
큰 소리로 말해주셨어요
뭔가 진짜 든든하구 위로 됐던 날
듣고 싶었던 말 전부 다 들어서 맘 녹았어요
크게 소리낼 수 있는 분인 거 첨 알았내.




이 날 전까지 일방적 어사였는데
/ 아니뭐랄까 딱히 마음으로 친해질 기회가 없었어요
2루타 치고 홈에서 첫 승리 안겨준 순간
바로 두 팔 벌려 안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꼭 이겼어야 했다고 ㅜㅜ


KS4
선발투수 와이스 7.2이닝 투구
내내 0실점으로 막아서 진짜 경이로웠어요
진짜 대전에 우승을 안겨주러 온 사람 같았어요



...🥹
117구나 던졌는데 내려가는 순간까지
더 던지고 싶어하는 게 보여서 기분 이상했어요
마음이 울렁울렁

선수가 잘 하면 꼭 찍게 되는 전광판 기록
와이스 내려가고 아쉽게 무너진 경기였어요
잘 던져가면서 버텨준 경기라 진짜 아쉽더라고요
당연히 자신의 기록보다 팀의 패배가 더 슬펐을 테지만!
전 와이스가 정말 잘 해 준 경기에
mvp 받는 모습 보고싶었거든요
승패로 기록되는 스포츠지만
이와는 별개로 잊지 못 할 피칭이 존재하고
이것을 알아주고 기억해 줄 수 있는 같은 팀 팬이라 좋았어요
숫자로 남는 거 이외의 것을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게
팬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잘 쳤는데 잡힌 거, 열심히 전력질주했던 거,
승홀세 기록 안 남아도 잘 던졌단 거
우린 다 기억하니까 숫자로 남지 않는 게
허하고 슬퍼도 잘 나아갔음 좋겠어요





오래 기억될 가을
우리 이제 매년 야구 길게 하자.....
어떤데
[ 📸 ]































제 픽 올해의 사진 !
선생님들은 어떤 사진을 좋아하셨나요~
앞으로도 좋은 장면에 대한 이야기 많이 하면서 살아봐요 (´▽`ʃƪ)♡

코시 5차전 끝난 뒤에 울었는데
이게 진짜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저 평소에 울보 아닌 거 미리 말하고 가겠습니다.
씩씩한 편이에요 ㅋㅋ ㅋㅋ ㅋㅋ ^^
25시즌은 갈야 전까지만 해도 전보다 훨 덜 메이고
적당히 즐기면서 봐서 갈야 직관도 꼭 가야 해!!! 이렇다기보다
그래도 아주 오랜만에 하는 가을야구니까
보러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간 거였는데
이 때부터 뒤늦게 발동이 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5경기를 직관 했는데
이 중에 두 경기가 아주 짜릿하게 이기고 (po3, ks3)
다른 두 경기가 아주 슬프게 졌거든요 (po4, ks4)
사람이 극도로 기뻤다가 극도로 슬픈 환경에
던져져서 그런가……….. 순식간에 몰입했어요
코시 4차전 직관하고 5차전은 집에서 보는데
그냥 소파에 드러누워 천천히 받아들이고 있다가
현진선수 8회에 등판하는 순간
약간 아득해지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상태가 됐어요
등 떼고 조용히 보다가 9회말까지 끝난 뒤에
tv 딱 끄고 그래도 정말 고생 많았다 잘했다
이러면서 방으로 가다가 어두운 곳에 뭐 찾을 게 있어서
폰 플래시를 켰는데 갑자기 주황 빛이 나오는 거예요
플래시 응원하라고 나눠준 스티커 붙여놨던 거
확인하자마자 뭔 사연있는 사람처럼
눈물이 뚝뚝 나왔어요
아니 또르륵 나온 것도 아니고 진짜 저항도 예고도 없이
나와서 손등으로 한참 벅벅 닦았어요
ㅋㅋㅌ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플래시 스티커 내내 안 붙이다가
너 왜 안 붙이냔 소리 듣고 코시4차전 때 붙인 거였는데ㅜㅜ
말은 괜찮다 하면서 일어섰는데 마음은 슬펐나봐요
가을야구 하기까지 팀 구성원들 고생한 것도 생각나고
열심히 응원한 것도 생각나고 ㅎㅎ..
제가 코시 4차전 보면서 현빈이 적시타에 감동 받아 울던
친구를 진짜 엄청 놀렸거든요?ㅋㅌㅌㅌㅋㅋㅌ
야구장에서 야구보다가 울어?????이카면서
친구 눈물 직캠 찍었는데
야구론 안 울 거라고 생각했던 제 눈에서 눈물이 나가지고
헛웃음 섞어가며 펑펑 울고 털었어요
이러곤 생각했어요
내가 한화이글스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ゝ
이번 가을야구엔 다시 야구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선수들도 고생했구
팬분들도 고생했어요
앞으론 더 재밌는 야구가 우리한테 펼쳐지길!
26시즌 기대돼요 ♡
오래오래 같이 야구 봅시다 🧡